축구 해축픽 6월 16일 태국 : 말레이시아 월드컵 예선 축구분석
페이지 정보
작성자 벳트맨 댓글 0건 조회 909회 작성일 21-06-15 11:30본문
◈태국 (조 3위 / 패무무무패)
이전 라운드 아랍에미레이트 전서 1-3 완패를 당해 최종 예선 진출이 불가능해졌다. 급격히 동기 부여를 잃은 터라 선전 가능성 역시 그리 높지 않다. 특히 매 경기 실점을 내주는 후방 라인이 고민을 더한다. A매치 포함, 앞선 공식전 3경기서 도합 7실점을 내줬다. 4-2-3-1 포메이션서 중원 숫자를 많이 가져가지만 압박 효율 저하와 일대일 마킹 열세 등 다양한 문제를 노출하며 위기를 반복한다. 클린 시트 달성에 험로가 점쳐진다. 설상가상으로 주전 자원인 당다(FW)와 송크라신(CAM), 분마탄(LB) 등 빅리그나 J리그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이번 명단서 빠졌다. 스쿼드 열세가 고스란히 성적으로 이어질 공산이 높다. 승점 3점을 오롯이 챙기긴 힘든 일정이다.
◈말레이시아 (조 4위 / 승승패패패)
태국과 마찬가지로 최종 예선 진출이 불발됐다. 현재 승점 9점으로 4위를 지키고 있다.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으나 거듭된 패배로 에너지 레벨이 떨어진 상태다. 앞선 2경기서 아랍에미레이트에 0-4, 베트남에 1-2 패배를 당했다. 수비 기복이 심해 후방 라인이 급격하게 무너지는 빈도가 잦다. 쿨스(CB)와 자판(CB) 센터백 라인은 경쟁력이 떨어지고, 3선 미드필드 라인 역시 상대 압박에 제 몫을 다하지 못한다. 1~2실점 허용이 불가피한 이유다. 변수는 맞대결 전적이다. 역대 전적은 30전 11승 6무 13패로 호각세지만 앞선 4번의 맞대결에선 2승 2무로 무패를 기록했다. 이전 1차전에선 당다와 송크라신 등이 모두 포함된 태국 베스트 라인업에 맞서 2-1 승리를 따냈다. 상대 전력이 반감된 상황서 저항 자체는 충분하다. 승점 1점 확보를 목표로 할만한 일정이다.
◈코멘트
해외 업체는 무승부를 예상한다. 실제로 한 쪽이 경기를 주도하기란 어려운 상황이다. 두 팀 모두 최종 진출 예선이 불가능한 탓에 동기 부여를 잃었다. 태국이 다양한 전술을 가미해 적극적인 공세를 지속하겠으나 최근 맞대결서 호성적을 거뒀던 말레이시아 저항 가능성을 간과하지 못한다. 무승부,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말레이시아 승
[[U/O]] : 2.5 언더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