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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축구 5월22일 19:30 K리그2 - 경남 vs 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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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57회 작성일 24-05-2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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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대한민국 2부 11위 / 무승패패패)

김포에게 1-3으로 패배. 3연패에 빠지면서 11위에 머물렀다. 올 시즌만큼은 반드시 승격을 한다는 각오로 임했기에, 이 순위는 당연히 실망스러운 결과. 박동혁 감독이 팬들과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비춰지기도 했다. 경남의 플레이는 꽤 공격적. 하지만 이 공격에 방점을 찍어주어야 할 외국인 선수들이 모두 부상이나, 컨디션 난조다. 김포전에서도 반 강제로 외국인 없이 경기를 치러야 했는데, 군대로 간 원기종을 제외하면, 올 시즌 국내 선수들 중 특출나게 공격력이 좋아 보이는 선수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도 득점력에서의 우위를 살려볼 수는 있을 듯. 경남이 최다 실점 팀이고, 특히 지키는 능력이 모자라지만 후술할 안산의 공격에서의 정확성이 매우 떨어진다는 것이 경남에게는 호재라고 할 수 있겠다. -결장자 : 고동민(GK/A급), 이민혁(MF/A급), 아라불리(FW/A급), 무셀라(FW/A급), 엘리오(LW/A급)



안산 (대한민국 2부 12위 / 패무패무무)

충북청주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근 세 경기에서 모두 무득점에 그친 상황. 임관식 감독의 적극적인 축구가 그다지 실효를 거두고 있는 모습은 아니다. 사실 임관식 감독의 전술적인 질은 좋다. 압박을 상당히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고, 상대의 전진성을 억제하는 능력으로 12경기 14실점을 허용하는 중. 상당히 열악한 환경의 팀임을 생각하면, 현재 보여주는 전술적인 압박 수행 능력은 좋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결국 외국인 선수가 하나도 없는 객관적인 체급이 문제. 직관을 간 팬들의 공통적인 의견이 게임 모델과 전술은 좋지만, 마무리가 안된다는 평이 다수다. 임관식 감독이 '내가 들어갈까'고 농담 섞인 말을 하기도 했는데, 그만큼 내심 감독도 답답한 듯. -결장자 : 김도윤(FW/B급)



언더(2.5) 양상의 경남 승리를 기대한다. 안산의 응집력은 상당히 좋다. 하지만 객관적인 전력이라는 면에서 안산이 매우 아쉬운 상황. 특히 마무리 능력에서의 힘이 떨어지는 편인데, 경남이 아무리 외국인 선수들의 이탈과 컨디션 난조가 심각하다고는 하나 객관적인 체급에서의 힘은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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