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5월 21일 18:30 KBO - 롯데자이언츠 vs 기아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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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33회 작성일 24-05-21 15:17본문
◈롯데(반즈 24시즌 2승2패 3.83/24상대 6이닝 1실점)◈
반즈는 직전 경기였던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6피안타 3사사구 9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많은 주자를 내보냈지만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하며 1실점으로 막아내며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은 해줬다. 올 시즌 9번의 선발 등판을 하며 6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는데 특히 최근 5경기에서는 32.1이닝을 소화하며 무려 52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위력적인 투구를 하고 있다. 기아를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에서 만나 6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3사사구 6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기아(네일 24시즌 5승1패 1.83/24 상대 1승 1.50)◈
네일은 직전 경기였던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5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5승째를 따냈다. 많은 주자를 내보내며 부진한 투구를 했지만 팀타선의 지원을 받으며 승리를 챙겼다. 시즌 초반 위력적인 투구를 이어 나가다 최근들어서는 실점이 늘어나며 고전하는 경기들이 종종 나오고 있다. 롯데를 상대로는 시즌 첫 경기에서 만나 홈에서 6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5피안타 1사사구 9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바 있다.
롯데는 일요일 벌어졌던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이민석이 손가락 끝에 멍이 들며 3.1이닝 2실점 투구를 하며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고 이후 한현희가 1실점을 했고 타선에서는 5회 유강남의 적시타 이후 7회 김민성의 동점 투런 홈런이 터졌지만 이후 추가점을 내지 못하며 3-3 무승부가 되며 1승1무1패로 시리즈를 끝내며 지난 한주 2승1무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기아는 일요일 벌어졌던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양현종이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5회 박찬호의 선제 적시타 이후 1-1로 맞선 9회 이우성의 역전 홈런이 터지며 2-1로 승리 스윕에 성공하며 4연승 행진을 이어 나가며 지난 한주 4승1무1패로 마무리 했다.
이번 경기는 기아의 승리를 추천한다. 기아 선발 네일은 시즌 초반에 비해 고전하는 경기들이 늘어나고 있다. 스위퍼에 타자들의 커트가 이뤄지며 투구수가 많아지고 수비 도움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나왔다. 하지만 여전히 네일은 안정된 제구에 타자들이 정타를 잘 때려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준우, 정훈이 이탈하며 우타라인이 현저히 약화되고 좌타라인이 보강된 상황인데 좌타자 상대로 네일은.244의 피안타율을 기록하며 더 좋은 투구를 하고 있다. 물론 롯데 선발 반즈는 최근 많은 탈삼진을 잡아내며 위력적인 투구를 하고 있고 기아 상대로도 호투했던 기록이 있어 기아 타선도 고전할 수 잇다. 특히 기아는 좌투수 상대로 고전하는 경기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김도영이 복귀했고 이우성이 연일 알토란 같은 플레이를 하고 있고 빠른발로 투수를 괴롭히는 야구도 잘하는 팀이다. 어려운 상황이었던 NC와의 원정 시리즈에서 스윕을 하며 팀 분위기도 올라가 있다. 세밀한 야구에서 기아가 확실한 우위를 점한다. 거기에 롯데는 확실한 좌완 불펜이 없다는 것도 경기후반 불펜싸움에서 약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기아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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