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5월 19일 16:30 K2리그 - 천안시티 vs 안양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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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12회 작성일 24-05-19 15:53본문
◈천안◈
수원 삼성을 잡는 대 이변을 만들었지만 서울 이랜드에 0-4 대패를 당했다. 이랜드의 공격진에게 완전히 녹아버렸다. 선제 실점에 너무 취약하다. 천안은 밀집 수비를 하면서 모타의 '한방'에 의존하며 1-0 승리를 노리는 팀인데 선제 실점 이후 공수 간격이 벌어지게 되면 추가 실점을 막기 어렵다. 게다가 지난 경기 퇴장의 문건호와 주전 수비수 이재원의 공백이 발생하면서 이번 경기 스리백 구성도 애매하다. 안전적인 승리가 동반되어야 승리할 수 있는 팀인데 지난 경기에서 너무 처참한 패배를 당했다.
결장 : 박준강[RB], 파울리뇨 [CAM], 윤용호[CAM], 문건호[CB], 이재원[CB]
◈안양◈
안양은 경남을 잡고 리그 1위를 유지했다. 게다가 경쟁 상대인 수원 삼성이 부진하면서 점수 차이를 벌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공격 트리오의 폭발력이 줄어들고 있지만 그래도 다른 팀들과 비교하면 꾸준하게 득점을 터뜨리는 상황이고 11경기에서 10실점을 허용한 수비진은 완전히 각성하며 지난 시즌과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이번 경기는 결장 선수들이 발생했다. 야고와 단레이의 결장으로 마테우스가 힘을 써줘야 하는 상황이고 수비진 역시 박종현과 김영찬 등의 부상이 아쉽다. 하프 로테이션이 가동되는 경기인 만큼, 오랜만에 벤치 멤버들이 선발로 나와서 잘해줘야겠다.
결장 : 박종현 [CB], 김영찬[CB], 단레이[ST], 야고[RW]
천안에게 어려운 경기라고 본다. 수비진에 문제가 생겼는데 천안은 수비진에 문제가 생기면 안 되는 팀이다. 기본적으로 잘 버텨야 역습 찬스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천안에게 굉장히 어려운 경기다. 파울리뇨의 부재로 미드필더 압박을 뚫고 전진할 수 있는 기회도 사라지게 된다. 안양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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