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5월22일 19:30 K리그2 - 부산 vs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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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33회 작성일 24-05-22 14:44본문
◈부산 (대한민국 2부 4위 / 승승패무승)◈
성남을 격파하고, 상위권으로 올라오게 되었다. 물론 상대가 PK를 실축하는 행운이 섞인 승리이기는 했지만, 박진섭 감독은 '버티기'에 성공했다는 것으로 만족감을 드러낸 모습. 박진섭 감독도 1승 5패인 홈에서의 난조를 신경쓰고 있는 듯. 일단 부산이 수비적으로 간 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잠그는 상황에서의 안정감이 있다고 판단할 근거는 있어 보인다. 박진섭 감독이 홈에서의 승률을 위해서, 먼저 골을 넣고 막는 것도 고려하고 있는 상태. 부산이 홈에서 오히려 실리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다. 다행히 천안과의 상성은 좋다. 그동안 천안을 상대로 무패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특히 천안이 올 시즌 상당히 소유와 공격적인 플레이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이 포인트. 부산이 슬슬 올라와주는 팀을 상대로는 제법 강한 편이다. -결장자 : 이승기(MF / B급), 조위제(CB/A급), 김찬(FW/ A급), 권성윤(LB/A급)
◈천안 (대한민국 1부 13위 / 패무승패패)◈
안양에게 패배를 기록하면서, 결국 꼴찌로 떨어지고 말았다. 원정에서 수원삼성을 잡으면서 기세를 타나 했지만, 그 이후로는 2연패를 기록하면서 다시 하락세를 타고 있다. 천안의 문제는 자신감. 올 시즌 선제골을 내준 모든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그만큼 천안의 수비적인 문제도 있지만, 실점을 한 상황에서 뒷심을 발휘한 사례가 거의 없다는 것. 김태완 감독도 '자신감'을 선수들에게 주문하고 있는 모습이다. 물론 천안의 전술적인 문제나, 기용 문제도 있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호하는 김태완 감독의 전술은 수비적으로 리스크가 크다. 게다가 조직력을 갖추기 위해서 필요한 선수들의 고정적인 기용도 이뤄지지 않는 모습. 문건호가 수원삼성 전에서도 교체로 들어갔다가 교체로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결장자 : 정석화(MF/A급), 박준강(DF/A급), 파울리뉴(FW/A급), 문건호(DF / B급)
부산이 승리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일단 부산이 천안 상대로는 꽤 좋은 모습. 천안이 공격적으로 가는 것도, 역습 성향에서 제법 강한 부산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부산이 홈에서의 승리에 상당히 의식을 많이 하고 있는 모양새, 부산이 의외로 보수적으로 하는 양상을 보여줄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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