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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야구 6월8일 17:00 KBO - 키움히어로즈 vs 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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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1회 작성일 24-06-0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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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후라도 24시즌 5승4패 3.86/24 상대 2승1패 1.42)

후라도는 직전 경기였던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동안 5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2실점 자책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칭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날 투구 이후 엔트리에서 빠져 휴식을 취했다가 복귀전을 가지게 됐다. 올 시즌 12번의 선발 등판을 하며 9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꾸준히 해주고 있다. 홈에서 좀더 좋은 투구를 하는 편으로 올 시즌도 홈에서는 2.9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삼성을 상대로 이전에는 원정에서 6이닝 1피홈런 1실점 홈에서 6이닝 1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삼성(코너 24시즌 4승4패 3.88/24상대 1승2패 4.60)

코너는 직전 경기였던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1이닝동안 6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경기내내 자신감 있는 투구를 하며 무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최근 5경기에서 모두 3실점 이하 투구를 하며 2.1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확실히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고 있다. 키움을 상대로는 시즌 세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5.2이닝 5실점, 5이닝 3실점, 원정에서는 5이닝 무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김태훈이 1이닝 33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1회 김건희의 홈런으로 앞서 나가다 선발 조영건이 5이닝 5실점 투구를 하며 끌려가다 5회 송성문의 적시타와 6회 최주환의 희생타로 추격해 2점차를 만들었고 7회 김태진의 적시타 이후 원성준이 투아웃에서 역전 쓰리런 홈런을 때려내며 키움이 7-5로 승리 2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은 선발 원태인이 5이닝 2실점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구자욱이 역전 투런 홈런 포함 3안타 2타점, 맥키넌이 2안타 1타점, 강민호가 2타점 활약을 해주며 5-3으로 앞서 나가던 경기를 임창민이 1실점하고 7회 김태훈이 대거 4실점하며 결국 역전패를 당해 3연패를 이어 나갔다.



이번 경기 역시 키움의 승리를 추천한다. 키움 선발 후라도는 올시즌도 12번의 선발 등판을 하며 그중 9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 있을 정도로 안정된 투구를 이어 나가고 있다. 구위도 괜찮은 편이고 땅볼 유도능력도 있는 투수이다 보니 긴 이닝 안정된 투구를 하고 있다. 삼성 상대로도 올 시즌 3번의 선발 등판 경기에서 모두 1자책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 있을 정도로 안정된 투구를 하고 있다. 삼성 타선이 박병호를 영입하며 장타력을 보강하기는 했지만 타격이 강한 팀은 아니어서 충분히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불펜이 약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필승조가 모두 나설 수 있고 전날 불펜도 깔끔한 피칭을 했다. 물론 삼성 선발 코너도 최근 5경기에서 모두 3실점 이하 투구를 하며 2.1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확실히 투구내용이 좋아져 키움 타선도 고전할 수 있다. 하지만 코너는 키움 상대로 다소 고전했던 기록도 있고 코너는 우타자에 비해 좌타자 상대로 피안타율이 조금 높은 편이다. 키움 타선의 핵심인 도슨과 김혜성이 결장하고 있기는 하지만 전날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것이 팀 분위기를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아무래도 젊은 선수들이 많이 타선에 있다보니 흐름을 타는 편이다. 삼성 불펜이 좋은 편이지만 좋은 좌완 불펜이 없다는 점도 아쉽다. 양팀 선발의 최근 컨디션을 고려하면 언더가 가장 좋은 선택이 될 수 있고 키움의 승리를 노려볼만한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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