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5월24일 18:30 KBO - LG트윈스 vs NC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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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58회 작성일 24-05-24 15:16본문
◈LG◈
불펜 투수들이 기복을 보이고 있어 많은 변수를 내주고 있다. 하지만 믿을 수 있는 선발 자원인 최원태가 이 분위기를 다시 바꿀 수 있을 것이다. 예년과 대비해 빠른볼 커맨드를 다시 안정적으로 가져가며 위기 상황마다 땅볼 유도를 하던 강점이 다시금 나오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강한 좌타 라인이 있는 NC 타선을 상대로도 상대적인 강점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김범석의 존재와 함께 홍창기, 김현수 등 상위 타선의 활약이 다시금 드러나고 있다. 또한 오스틴이 다시 제 타이밍을 잡고 있는 것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김범석의 장타와 함께 오스틴이 이를 뒷받침 해줄 수 있다면 상대에게 더 큰 압박을 줄 수 있다. 경험이 적고 빠른볼 구위가 부족한 이준호를 상대로 초반부터 강한 타구를 만들며 리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NC◈
로테이션에 공백이 생기며 불펜데이 격의 운영을 해야한다. 이준호가 경기 초반 상대를 압박할 수 있는 구위를 갖추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주도권을 뺏긴채 마운드 운영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한재승 등 롱릴리프 역할을 할 수 있는 불펜 투수들이 있지만 체력적인 부담이 있다. 타선이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힘을 뺀 운영을 할수도 있다.상위 타선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으나 결국 상대의 변화구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최원태를 상대로한 지난 맞대결과 마찬가지로 몸쪽 빠른볼 승부에 타이밍을 쉽게 맞추지 못하며 범타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컨택을 통해 투구수를 늘리며 불펜 싸움으로 빠르게 끌고갈 수 있더라도 결국엔 마운드의 열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타선이 가져갈 부담이 크다.
LG가 하락세에 빠질뻔 했지만 분위기를 빠르게 끊어냈다. 이런 상황에서 믿을 수 있는 선발 자원인 최원태가 나서기 때문에 상승세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언더와 함께 LG의 승과 핸승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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