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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축구 11월 12일 19:00 KOVO - OK금융그룹 vs 우리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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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4-11-1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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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현재 1승 4패의 성적을 기록 중입니다. 직전 경기인 11월 7일 삼성화재와의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패배(19 대 25, 20 대 25, 21 대 25)했고, 그 이전 경기에서도 상대 팀에 2-3으로 패배(32 대 30, 14 대 25, 22 대 25, 25 대 22, 13 대 15)했습니다. 최근 2연패 흐름 속에서 블로킹에서 5 대 10, 서브에서 3 대 2, 범실에서 11 대 11의 기록을 보였습니다. 신호진이 12득점, 장빙롱이 13득점, 차지환이 11득점으로 분전했으나, 이탈리아 출신 마누엘 루코니가 퇴출 결정 후 3경기 연속 출전하지 못하면서 화력 대결에서 밀렸습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실수가 잦아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지 못했고, 블로킹에서 완패를 당하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우리카드

현재 3승 2패를 기록 중입니다. 직전 경기인 11월 8일 대한항공과의 홈 경기에서 3-2로 승리(22 대 25, 19 대 25, 25 대 23, 31 대 29, 15 대 13)했으며, 그 이전 삼성화재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3-2로 승리(21 대 25, 25 대 20, 25 대 20, 23 대 25, 15 대 12)했습니다. 최근 2연승 속에 블로킹에서 13 대 9, 서브에서 2 대 8, 범실에서는 32 대 31의 기록을 보였습니다. 아웃사이드 히터 알의 부진으로 1, 2세트를 빼앗겼으나, 3세트부터 투입된 한성정이 팀 분위기를 살리며 득점과 디그로 활약했고, 아포짓 마이클 아히가 23득점(52%)을 기록하며 팀에 힘을 보탰습니다. 김지한이 15득점, 이상현이 11득점으로 지원 사격을 해주었고, 3세트 이후 선수들을 대거 교체해 경기 흐름을 바꾼 파에스 감독의 용병술도 돋보였습니다.

 


최근 맞대결에서는 OK저축은행이 홈에서 3-0 승리를 거둔 바 있습니다. 한편, OK저축은행은 외국인 선수 마누엘 루코니를 방출하고 210cm의 폴란드 출신 아포짓 스파이커 크리스티안 발쟈크(등록명 크리스)를 새로 영입했습니다. 크리스는 8일 입국 후 9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했으며, 국제 이적 동의서와 비자 발급 등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V리그 데뷔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그는 이번 시즌 폴란드 1부 리그에서 원포인트 블로커로 활약했으며, 지난 시즌까지는 폴란드 2부 리그에서 뛰어온 선수입니다. 이번 경기는 외국인 선수 교체로 변화한 OK저축은행보다, 우리카드가 조직력에서 우위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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