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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축구 6월8일 17:00 KBO - 한화이글스 vs NC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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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33회 작성일 24-06-0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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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복귀후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 빠른볼 구위가 확실한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고 7회에도 159km를 기록했을 정도로 강한 스태미너도 보유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커브 활용도를 높이며 슬라이더, 체인지업까지 완성도를 높이고 있기 때문에 자신감 있는 빠른볼 승부를 가져오고 있는 NC 타선을 상대로도 강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불펜이 기복을 보이고 있으나 타선의 활약과 함께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을 것이다.


안치홍이 득점권에서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 뼈아프다. 주자가 없을 때의 출루율은 이어가고 있으나 중심 타선에서 해결하지 못하니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다. 이로인해 상위 타선의 활약이 이어지더라도 노시환 - 채은성에게 비교적 부담되는 기회가 이어지고 있다. 그래도 최근들어 변화구 구위가 떨어지며 빠른볼에 대한 공략점을 가져갈 수 있는 신민혁을 상대하기 때문에 지난 맞대결과 대비해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황영묵이 1번 타자로 새로운 구도를 만드는 중이고 주루 플레이를 통한 작전야구로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득점 루트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 상대를 더 크게 압박할 수 있다.


NC

길었던 연패를 끊어내기 위해 필승조를 소모했다. 그리고 시즌 초반 빠른볼 안정감과 함께 체인지업을 통해 활약을 이어가던 신민혁이 체력적인 부담이 생겨나기 시작하며 이전과 대비해 구위가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로인해 제구력까지 흔들리는 중이고 강점인 체인지업을 쉽게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장타를 갖춘 한화 타선을 상대로 적극적인 승부를 하지 못하며 고전할 수 있다.


데이비스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장타를 통해 분위기를 바꿨고 손아섭의 활약이 이어지지 못했으나 박건우, 권희동, 서호철 등 활약을 보여주던 주축 라인이 정타 비율을 높였다. 하위 타선이 고전한 것은 아쉬운 부분이지만 장타력은 뒤처지지 않음을 보였다. 하지만 빠른볼 타이밍을 쉽게 잡지 못하며 낮은 변화구에 고전했던 문동주를 상대로 타이밍을 쉽게 맞추지 못하며 고전할 가능성이 크다.



한화가 주중 3연전과 대비해 주말 3연전에선 집중력을 쉽게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선 문동주의 활약과 함께 타선이 집중력을 발휘하며 리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언더와 함께 한화의 승과 핸승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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