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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야구 7월 14일 17:00 KBO - NC다이노스 vs 키움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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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7회 작성일 24-07-1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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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불펜으로 나서던 김시훈이 다시 선발 복귀를 한다. 빠른볼에 대한 제구력을 잡지 못하며 고전했었는데 이에대한 개선점을 잡지 못한다면 빠른볼에 대한 강세를 갖추고 있는 키움 타선을 상대로 고전할 가능성이 크다. 지난 경기들과 대비해 초반 분위기를 잡지 못하며 고전할 가능성이 크고 타선의 활약을 기대하기 어렵다. 권희동, 김휘집, 김형준 등 하위 타선이 오랜만에 활약을 보여주며 대량 득점을 올렸다. 여기에 박민우 - 박건우가 상위 타선에서 중심을 잡아주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 하지만 후라도를 상대로는 하위 타선이 빠른볼 승부를 이겨내지 못했고 이로인해 상대적인 열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많은 득점을 기대하기 어렵다.



키움

후라도가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 것이다. 적극적인 빠른볼 승부와 함께 낮은 변화구 승부까지 이어갈 수 있기 때문에 변화구에 대한 강세를 보였던 NC 타선을 상대로 타이밍을 뺏기지 않으며 자신의 강점인 빠른볼 승부를 통해 실점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다. 후라도가 긴 이닝을 소화해준다면 조상우를 필두로 후반 변수도 최소화 할 것이다. 이주형 - 도슨 - 송성문으로 이어지는 상위 타선의 활약이 다시금 나올 수 있을 것이다. 팀의 열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김시훈을 상대로는 카운트 주도권을 가져가며 중심 타선이 장타를 통해 강점을 드러내며 주축 타선의 활약을 다시금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상대의 필승조를 상대로 강세를 보였던 것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키움이 투/타 조화를 앞세워 시리즈를 모두 내주지 않을 것이다. 후라도의 적극적인 승부와 함께 주축 타선이 초반부터 상대에게 압박을 가하며 유리한 구도로 끌고갈 수 있을 것이다. 오버와 함께 키움의 승과 핸승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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