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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축구 6월26일 01:00 유로 - 네덜란드 vs 오스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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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9회 작성일 24-06-2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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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프랑스와 0-0으로 무승부를 기록. 물론 프랑스 음바페의 결장으로 인해서 상대의 파괴력이 급감한 모습이었지만, 네덜란드도 문제가 없지는 않았다. 데파이(FW)와 시몬스(FW) 같은 선수들이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다. 전반적으로 네덜란드의 골 결정력이 여전히 좋지 못하다는 점은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폴란드전에서는 각포(LW)가 위치해있는 왼쪽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교체로 들어온 베호르스트(FW)가 결승골을 기록하기는 했으나, 지난 경기에서는 두 선수 모두 존재감이 적었다. 특히 오스트리아가 상당히 견고한 수비로 버틸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감안해야 할 것. 승리를 거두게 된다면 네덜란드의 조 1위 가능성도 없지는 않지만, 네덜란드도 유로에서 존재감을 보여주기에는 수비진에 비해서 공격진의 무게감이 상당히 떨어진다.

결장자 : 실러선(GK/A급), 데룬(MF/A급), 클라센(MF/B급), 베르하위스(MF/ B급), 데용(CM/A급), 쿠프메이너스(MF/A급)



오스트리아

폴란드를 3-1로 잡아내었다. 현재 조 3위는 확보한 상황이고, 이번 경기에서 크게 지지만 않는다면 조 3위들과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다. 전반적으로 역습 전술을 들고 나올 듯. 폴란드를 상대로도 역습 전술로 재미를 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앞서 언급했듯이 오스트리아가 크게 지지만 않는다면 16강 진출에 유리한 상태이기도 하다. 오스트리아가 지난 2차전 처럼 아주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오스트리아의 압박 능력과 수비는 증명이 되었다고 본다. 프랑스를 상대로도 자책골 하나를 제외하면 실점을 기록한 적이 없었다. 네덜란드의 공격력도 좋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태. 오스트리아가 견고한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결장자 : 알라바(DF/A급), 슐라거(GK/A급),칼라이지치(FW/ B급), 자버 슐라거(MF/ B급), 라이너(DF/ A급)



언더(2.5)가 1순위가 될 것. 오스트리아가 크게 지지만 않는다면 16강 진출을 노릴 수 있다. 오스트리아가 상당히 보수적이고 실리적인 성향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 이 상황에서는 네덜란드도 상당히 고전할 수 있는데, 전반적으로 수비진에 비해서 공격진의 무게감이 떨어지는 상황. 무승부 가능성도 없다고 보지는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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