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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야구 6월 25일 18:30 KBO - 키움히어로즈 vs NC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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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7회 작성일 24-06-2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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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김윤하 24시즌 10.2이닝 13실점 12자책/24 상대 2.1이닝 3실점)

김윤하가 데뷔 첫 선발로 나선다. 올시즌 키움의 1라운드 9순위로 입단한 루키로 불펜으로만 7경기에 등판해 6경기에서 실점하며 10.2이닝을 소화하며 13실점 12자책의 부진한 투구를 했다. 시즌 첫 등판에서 긴장한듯 많은 볼넷을 내줬지만 이후에는 공격적인 투구를 했지만 피안타를 많이 내주며 고전했다. 평균 143.7km의 포심 패스트볼에 스플리터, 커브, 슬라이더를 구사하고 있다. NC를 상대로는 원정에서 한차례 중간에 등판해 시즌 첫 등판에서 만나 원정에서 2.1이닝 동안 4피안타 5사사구 3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NC(이재학 24시즌 2승5패 4.97/24 상대 4.1이닝 2실점) 

이재학이 한달여만에 복귀전을 치른다. 지난달 18일 기아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이닝동안 5피안타 4사사구 3탈삼진 5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고 이후 손가락 부상때문에 엔트리에서 빠졌다가 생각보다 회복이 늦어졌다. 퓨처스리그에서는 두번의 등판을 했는데 첫 경기에서 부진했지만 직전 KT 2군과의 경기에서는 5이닝동안 1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실점 투구를 했다. 키움을 상대로는 홈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4.1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5사사구 5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키움은 일요일 벌어졌던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이종민이 5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도슨과 고영우의 적시타로 2점을 뽑는데 그치며 2-10으로 패배 2연패에 빠지며 1승2패로 시리즈를 끝내 지난 한주

2승4패로 마무리 했다. 



NC는 일요일 벌어졌던 SSG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최성영이 3이닝 4실점 2자책, 송명기와 임정호가 1실점씩 하며 끌려갔지만 박한결, 데이비슨, 김형준의 투런 홈런이 이어지며 동점을 만들고 8회 2사에서 권희동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고 9회초에는 투아웃 상황에서 대거 10득점의 빅이닝을 만들며 18-6으로 승리 2승1패로 시리즈를 끝내며 지난 한주 3승3패로 마무리 했다.



이번 경기는 NC의 승리를 추천한다. NC 선발 이재학은 한달여만에 부상 복귀전을 치른다. 퓨처스리그에서 두번의 등판을 했는데 직전 경기에서 KT 2군을 상대로 5이닝 무실점의 깔끔한 투구로 복귀 준비를 끝냈다. 키움 타선의 좌타라인이 까다롭기는 하지만 이재학은 컨디션이 좋은 날은 좌타자 상대로 체인지업이 위력을 발휘하며 좋은 투구를 한다. 컨디션이 좋지 않을때 좌타자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일 뿐이다. 올 시즌 좌타자 상대로 피안타율이 245밖에 되지 않는다. 5이닝 정도는 자기 역할을 해줄 수 있는 투수다. 불펜이 아주 강한 것은 아니지만 불펜에 가용할 자원도 충분히 있다. 이재학이 부진하다 해도 타선을 기대할 수 있다. 최근 타선이 좋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이료일 경기에서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줬고 데이비슨이 많은 홈런을 때려내며 타선의 장타력도 좋아졌다. 키움 선발 김윤하는 구위나 제구, 경기운영능력면에서 아직까지 선발로서 보여준 것이 없다. NC 타선이 충분히 공략이 가능하다. 불펜도 조상우가 마무리로 자리를 잡기 시작했지만 조상우가 마무리로 가며 중간이 너무 약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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