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7월 13일 19:30 K리그2 - 천안FC vs 수원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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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0회 작성일 24-07-13 17:05본문
◈천안 (대한민국 1부 10위 / 무승패패)◈
안양 상대로 0-3으로 패배를 기록했다. 원정에서 더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안양을 상대로 무승이 이어지던 징크스가 더 크게 작용했다고 할 수 있을 것. 천안의 수비력에는 자잘한 미스가 쌓이는 경우가 많다. 지난 경기 두 번째 실점이 그랬는데, 패스가 짧게 이어지면서 위기를 자초해버렸고, 경합 과정에서도 밀리면서 실점을 하게 된 케이스. 일단 천안 자체가 공을 소유하고 전개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전력이기는 하지만, 이런 자잘한 미스가 지속되는 것은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수원삼성이 기본적으로 공격적인 편이다. 따라서 천안이 어려워하는 '텐백' 양상을 만날 일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수원삼성 원정에서는 상대에게 69%의 점유율을 주고도, 1-0으로 신승을 기록하는 모습, 홈에서는 아직 0승이기는 하지만, 이는 상대 원정 팀들이 잠그고 들어가는 '것에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다. 결장자 : 윤용호(MF/A급), 장백규(FW/ A급)
◈수원삼성 (대한민국 2부 6위 / 무무무무)◈
안산을 상대로 1-1 무승부를 기록하고 말았다. 일단 연승을 이어가면서 다시 승격 플레이오프 권에 도전해야 하는 입장인데, 경기력 대비 결정력이 상당히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 홍원진(MF)이 첫 선을 보였다. 하지만 아직 수원삼성의 공격적인 전술에는 녹아들지 못한 듯, 수비적으로는 역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침투 플레이가 아니라 긴패스로 연결을 해주는 특성이 드러났다. 물론 홍원진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가면 오히려 능력치를 더 발휘할 수 있는데, 이종성이 조금 더 전진하는 것도 주문할 수 있다. 일단 가장 분발해야 할 것은 선수들의 결정력, 물리치(FW)도 상당히 오락가락하는 모습이 있고, 전진우(LW)는 지난 안산 전에서도 좋은 폼은 아니었다. 천안과의 매치에서도 22개의 슈팅을 기록했음에도 무득점에 그친 만큼, 김주찬(RW)에게 다소 의존하는 점은 아쉽다고 할 수 있다. - 결장자 : 최지묵(LB/A급), 박상혁(MF/A급), 한호강(CB/A급), 툰가라(FW/A급), 양형모(GK/A급)
수원삼성이 언더(2.5) 양상에서 승리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기본적으로 천안이 공을 소유하는 것을 선호하지만, 자잘한 미스들이 쌓이는 등, 안정감 있게 공을 전개하는 것과는 거리가 먼 것이 사실이다. 물론 수원삼성의 변수라면 홍원진의 역할과 전반적인 선수들의 득점력, 휴식기를 가지기는 했지만 수원삼성의 정확성을 생각하면 언더(2.5)픽이 나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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