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7월 18일 18:30 KBO - LG트윈스 vs SSG랜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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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0회 작성일 24-07-18 17:17본문
◈LG◈
추격조 3명이 아웃카운트를 단 하나도 잡지 못하고 대량 실점을 했다. 하지만 타선의 활약과 더불어 필승조가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리드를 지켜냈기 때문에 출혈을 최소화 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자신의 강점인 높은 빠른볼과 함께 구위를 개선하고 있는 임찬규가 강한 몸쪽 승부와 함께 장타를 쉽게 허용하지 않으며 주도권 싸움을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을 것이다. 오스틴이 컨디션을 다시 되찾았고 문보경과 함께 오지환이 상승세를 그리고 있는 것이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언제든지 장타를 기록할 수 있는데다가 높은 출루율을 유지하고 있는 상위 타선까지 상대에게 압박을 주는 중이고 작전 수행 능력까지 보여주니 득점 루트가 다양하다. 다만 SSG의 필승조에겐 비교적 고전했고 지난 경기와 같은 흐름을 만들기 어려울 것이다.
◈SSG◈
앤더슨이 쉽게 밀리지 않으며 접전 상황을 만들 수 있겠지만 돌아온 김택형이 제 몫을 하지 못했고 필승조 소모까지 있었기 때문에 아쉬운 운영이 이어지고 있다. 그래도 화요일 경기를 치르지 않으며 체력 부담이 적기 때문에 앤더슨이 긴 이닝을 소화해준다면 이로운 - 서진용 등이 나서며 불펜 싸움에서 쉽게 밀리지 않을 것이다. 지난 경기와 다른 흐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에레디아의 활약과 함께 중심 타선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장타를 통해 다 득점을 올리는 것과 대비해 상대가 높은볼에 대한 강세를 보이기 시작하면 열세가 이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임찬규를 상대로 비교적 고전할 수 있어도 언제든지 장타를 기록할 수 있는 상승세 흐름은 변수를 만들기에 충분하다. 또한 LG의 불펜 소모를 크게 이끌어냈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강세를 보여줄 수 있다.
SSG가 지난 경기와 대비해 타선의 활약을 앞세워 후반 강세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LG 또한 타선의 응집력을 발휘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하위 타선의 열세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오버와 함께 SSG의 승과 핸승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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