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7월 14일 17:00 KBO - 한화이글스 vs LG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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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1회 작성일 24-07-14 16:04본문
◈한화(와이스 24시즌 1승 1.89)◈
와이스는 직전 경기였던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동안 5피안타 3사사구 6탈삼진 2실점 1자책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을 다해줬다. 세번의 선발 등판을 하며 모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위력적인 투구를 하고 있는데 우타자 상대로 확실한 장점을 보이며 우타자 상대로 .156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활용하는 투수이다 보니 좌타자 상대로는 추후 고전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불펜 : 박상원이 3.1이닝 32개, 김서현이 2이닝 28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LG(켈리 24시즌 4승8패 4.68/24 상대 1패 14.40)◈
켈리는 직전 경기였던 기아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9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5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피홈런은 없었지만 집중타를 허용하며 실점이 늘었고 결국 패전투수가 됐다. 삼성전에서 퍼펙트 피칭에 가까운 피칭을 하는등 인상적인 투구도 나오고 있지만 확실히 기복은 있는 모습이다. 패스트볼의 구속이 지난 시즌에 비해 2km 하락하며 위력을 많이 잃은 모습인데 날이 더워지며 조금 구속은 오르고 있다. 한화를 상대로는 한차례 원정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8피안타 5사사구 3탈삼진 8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정우영, 김진성이 연투를 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손주영이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문보경이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 박해민의 홈런, 오지환의 2안타 2타점 활약이 이어지며 LG가 7-3으로 승리 4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 선발 김기중은 1.2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고 이후 김규연, 황준서가 줄줄이 실점하고 타선에서는 뒤늦게 안치홍의 투런 홈런과 페라자의 2안타 1타점으로 추격했지만 결국 패했다.
이번 경기 역시 LG의 승리를 추천한다. LG 선발 켈리는 날이 더워지며 구속이 조금 오르며 투구내용이 확실히 좋아졌다. 화요일 경기에서 기아 상대로 고전했지만 그래도 피홈런만 조심하면 워낙 좋은 커브를 구사하는 투수라 한화 타선이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불펜소모가 조금 있기는 하지만 마무리 유영찬이 건재하다. 한화 선발 와이스의 경우 세번의 선발 등판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인상적인 투구를 하기는 했지만 패스트볼과 슬라이더에 대한 의존도가 큰 투수로 좌타자 상대는 까다로울 수 밖에 없다. LG가 전날 연패에서 탈출했고 타선도 좋은 모습을 보였고 짧게 끊어치는 타격을 하는 타자들이 많아 와이스가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거기에 LG의 뛰는 야구도 와이스에게는 까다로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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