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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야구 7월 21일 17:00 KBO - LG트윈스 vs 두산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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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0회 작성일 24-07-2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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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켈리의 고별전이 아쉽게 끝났고 빠른볼 강세와 함께 변화구 활용도를 높히기 시작한 손주영이 5선발로 강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타선이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에 손주영이 빠른 승부를 통해 주도권을 잃지 않는다면 상승세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불펜이 여유롭게 나설 수 있어 타선의 활약과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


최원준을 상대로 초반에 고전할 수 있더라도 오스틴 - 오지환 등이 활약하는 구도를 만들며 리드할 수 있을 것이다. 높은볼에 대한 열세가 이어질 수 있으나 노림수를 갖고 정타 비율을 높히고 있기 때문에 하위 타선은 작전을 통해 변수를 만들고 유리한 구도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두산

최원준이 최근들어 낮은볼에 대한 활용도를 높히기 시작하며 이전과 대비해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으나 여전히 제구력이 흔들리는 중이고 결국 장타 허용이 많아지며 주도권을 잡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접전 상황이 이어지더라도 후반으로 갈수록 고전할 가능성이 크다.


주축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으나 하위 타선으로 갈수록 손주영의 변화구를 상대로 고전했다. 불펜 투수들의 활약이 이어진다면 리드를 기대할 수 있겠지만 최근들어 열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타선의 활약이 필요한데 높은볼에 대한 열세가 이어지며 상대와 대비해 타선이 응집력을 발휘하지 못하며 주도권을 가져가지 못할 수 있다.



양 팀 모두 불펜 투수들이 여유롭게 나설 수 있다. 하지만 최원준과 대비해 손주영이 안정적인 제구력을 바탕으로 실점을 최소화 하며 리드할 수 있을 것이고 타선 또한 하위 타선이 활약하며 변수를 만들 수 있는 LG가 강세를 오벼줄 수 있다. 오버와 함께 LG의 승과 핸승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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