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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축구 7월 13일 19:00 K리그2 - 전남드래곤즈 vs 충남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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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1회 작성일 24-07-1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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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대한민국 1부 2위/승승무무승)

안산을 2-1로 격파하고,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일단 원정에서도 6연승을 달렸고, 1위 안양을 2점 차이로 추격하고 있다. 3위 아산을 이기면 당분간 다이렉트 승격 도전은 순항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경기에서도 하남(FW)이 멀티 골을 기록하는 등, 화력에서 장점을 보여주었다. 지난 경기에서는 전반 5분부터 골이 나왔지만, 전남의 승부수는 대부분 후반에 몰려 있는 경우가 잦은 편이다. 1-1로 비긴 수원삼성 전을 제외하면, 전남이 6월에는 매 경기 후반 득점에 성공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중. 물론 5월 12일부터 이어진 무패 행진 속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매치는 2-0으로 이긴 성남 전 하나 뿐이다. 기본적으로 이장관 감독의 플레이 특성은 라인을 극단적으로 올리는 성향. 따라서 뒷공간 리스크가 상당한 편이고, 올 시즌에도 실점 기록은 7위다. 결장자 : 유지하(DF/ B급)



아산 (대한민국 2부 3위 / 승무승승무)

3-3으로 김포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두 팀이 최근에는 수비를 먼저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스코어 자체가 상당히 이례적이었던 매치였다. 김포가 상당히 공격적으로 나선 것이 원인이 되었다. 지난 경기에서 김포가 상당히 강한 압박으로 나왔고, 이에 충남아산이 고전하게 된 것. 물론 점유율을 내주고도 역습 상황에서의 효율을 잘 살리는 아산이 득점을 먼저 기록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최근 5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던 수비가 꽤 허무하게 돌파당하는 모습은 아시ᅮ웠다. 특히 전남의 강한 공세에 당하는 적이 많았다는 점을 생각하면, 기록이 끊긴 점이 상당히 뼈아프기는 하다. 아산은 2022년 이후로는 전남을 상대로는 승리가 없다. 특히 김현석 감독은 전남을 상대로 '로테이션'을 돌릴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결장자 : 없음



전남의 오버(2.5) 양상 승리를 기대해보고 있다. 일단 전남이 늘 공격적인 축구를 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늘 뒷공간이라는 리스크를 크게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아산이 지난 경기에서 강한 상대의 압박에 고전하는 등, 수비적으로 잘 지켜오던 단단함이 돌파당하는 모습이었고 전남을 상대로는 전적에서도 상당히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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