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8월 24일 18:00 KBO - 키움히어로즈 vs LG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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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6회 작성일 24-08-24 15:36본문
타선 폭발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키움은 김윤하(1승 3패 6.14)를 내세워 연승에 도전한다. 18일 롯데 원정에서 6이닝 4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김윤하는 역시 4일 휴식후 등판은 구위가 밀린다는걸 보여주었다. 홈 경기에 강점이 있는 편인데 LG 상대로 분명 QS는 기대할수 있는 편. 전날 경기에서 LG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송성문의 쐐기 3점 홈런 포함 9점을 올린 키움의 타선은 홈으로 돌아오면서 타격이 살아났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특히 최근 잘 나가는 손주영을 공략해 냈다는게 어필 포인트. 하영민 강판 이후 3.1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기대 이상이라고 해도 좋다.
◈LG◈
투수진의 난조가 완패로 이어진 LG는 디트릭 엔스(9승 6패 4.22) 카드로 반격에 나선다. 18일 KIA와 홈 경기에서 4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엔스는 8월 들어서 더위에 지친 모습이 나오는 중이다. 7월 3일 키움 원정에서 6이닝 4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유독 키움 상대로 공략을 당한다는 점이 불안 요소다. 전날 경기에서 하영민 상대로 3점을 올리는데 그친 LG의 타선은 메가 트윈스 포 이후 부진이라는 공식이 나온게 아쉽다. 특히 키움 불펜 공략 실패가 후유증이 있을듯. 2.2이닝동안 5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김진성이 무너진게 너무나 크다.
전날 LG에게 있어서 손주영은 그야말로 필살 카드였다. 그러나 그 손주영이 좌타자들에게 무너진건 이번 경기에서도 엔스의 부진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 김윤하가 직전 경기에서 고전하긴 했지만 와르르 무너지는 스타일의 투수는 아닌 편이고 엔스의 최근 부진은 결국 이번 경기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 기세에서 앞선 키움이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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