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8월 17일 18:00 KBO - LG트윈스 vs 기아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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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2회 작성일 24-08-17 14:56본문
◈LG◈
마운드 강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결국 유영찬이 KIA를 상대로 비교적 열세를 보이고 있다. 손주영 또한 바깥쪽볼을 활용해 강세를 보여주고 있으나 KIA의 중심 타선을 상대로는 변화구 승부를 쉽게 가져가지 못하며 고전했던 기억이 있다. 여기에 최근 빠른볼에 대한 강세까지 보여주고 있어서 KIA의 상위 타선을 상대로 고전할 가능성이 크다. 그나마 라우어를 상대로 주도권을 기대할 수 있다. 변화구에 대한 열세를 보여 노림수를 강하게 가져갈 수 있다. 하지만 하위 타선으로 갈수록 빠른볼에 대한 열세를 보였던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대량 득점을 올린 이후 집중력을 다시 잃으며 고전했다. 또한 KIA의 불펜을 상대로도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며 고전했기 때문에 리드를 장담하기 어렵다.
◈KIA◈
기대감을 받았던 라우어가 첫 등판에선 고전했다. 빠른볼에 대한 강세를 보였으나 결국 변화구를 활용하지 못하며 고전했기 때문에 리드를 가져가지 못했다. 그나마 좌타 라인이 즐비한 LG 타선을 상대로는 바깥쪽 승부를 통해 정타를 쉽게 허용하지 않으며 강세를 보여줄 수도 있다. 김도영 - 소크라테스 - 나성범 등으로 이어지는 중심 타선의 활약이 눈에 띈다. 무엇보다 결정적인 상황마다 더 큰 집중력을 보여주며 장타를 통해 리드하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하위 타선으로 갈수록 변화구 승부에 고전하고 있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지만 손주영을 상대로는 높은볼에 대한 강세를 보여주며 리드를 이어갔고 무엇보다 LG의 불펜을 상대로 강세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접전 상황이 이어진다면 더 큰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KIA가 지난 경기의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라우어 또한 지난 등판과 대비해 더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상황이다. 또한 장타를 통해 언제든지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는 KIA의 타선이 상대적인 강세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언더와 함께 KIA의 승과 핸승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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