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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축구 8월 17일 19:00 K리그1 - 전북현대 vs 포항스틸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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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2회 작성일 24-08-1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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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은 현재 리그 12위로 대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휴식기 동안에도 경기력이나 전술적인 움직임에서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고, 이승우의 선발 출전에도 불구하고 공격력은 여전히 무딘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포항을 상대로도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며, 특히 포항은 공격적인 광주를 상대로 수비와 역습에서 상당히 효과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전북이 포항을 상대하는 데 있어 어려움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전북은 이번 시즌 리그와 ACL에서 포항을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전북은 권창훈과 이승우가 결장할 예정입니다.


 

포항

포항은 현재 리그 4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 경기 흐름이 그다지 좋지 않지만 박태하 감독이 왼쪽 풀백 이태석을 반댓발 윙어로 기용하는 등 변화를 주면서 일부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포항은 공격적인 성향의 팀을 상대로는 쉽게 공격을 시도하지 않으며, 상대에게 공간을 주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공간을 이용해 저득점 상황에서 승리를 가져오는 전술을 자주 사용합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이동희와 이호재가 결장할 예정입니다. 

 


전북과 포항의 경기에서 예상 득점은 전북이 1.48골, 포항이 1.39골로 양 팀의 기대 득점은 비슷합니다. 양측 모두 득점할 가능성은 73%로 분석되며, 양 팀의 합산 기대 득점은 3.19골로 예측됩니다. 두 팀의 과거 47번의 맞대결에서는 전북이 19승 11무 17패로 약간 우세를 보이고 있으며, 맞대결에서 언더(2.5)가 나온 비율은 55%입니다. 또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는 47%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번 경기는 언더(2.5) 양상에서 포항의 승리를 기대해볼 만한 상황입니다. 전북이 포항을 공략할 만한 전술적 기대치는 낮아 보이며, 특히 포항은 공격적인 팀을 상대로 공간을 주지 않으면서 오히려 상대의 전진을 유도하는 전략을 통해 실리를 챙기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전북 역시 이러한 전술에 고전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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