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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축구 11월 16일 04:45 UEFA네이션스리그 - 덴마크 vs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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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4-11-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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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1 - 브라이언 리머

휼만트 감독의 후임으로 리머 감독이 부임했다. 브렌트포드를 지휘하는 덴마크 출신 감독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수석코치였다. 덴마크 대표팀의 컬러가 브렌트포드와 매우 비슷한 컬러로 바뀐다는 뜻으로 해석 가능하다. 리머 감독은 프랭크 감독의 전술 코치였고, 스리백을 추구하면서 전방 압박 대신 지역 압박을 통해 상대의 전진을 유도하고 역습으로 득점을 만드는 속공을 지향한다. 기동력이 좋은 덴마크 공격진과 잘 어울린다. 

포인트#2 - 에릭센은 어디로?

덴마크는 중앙 미드필더 2명을 기용하기 때문에 에릭센을 수비가 중요한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하기는 애매하다. 2선에 기용하면 미드필더 3명 구조로 바뀌지만, 측면을 윙백에게 맡겨야 하기 때문에 역습 상황에 적합하지 않다. 빠른 윙어들이 많지만, 플레이메이커 에릭센의 가치는 어떤 전술을 사용하더라도 반드시 필요한 덴마큼의 자산이기 때문에, 에릭센의 위치가 매우 애매해진다. 포백이 어울리는 팀이 아니라서 측면 구성과 부분 전술 완성에 큰 노력을 쏟아야 될 것이다. 



포인트#1 - 부상

메시의 후계자 야말이 부상으로 빠지게 되었고, 발롱도르 수상자 로드리는 시즌 아웃이다. 수비진 역시 쿠바르시와 파우 토레스가 결장하며 카르바할을 대신해서 포로가 출전한다. 스페인은 완전체가 아니다. 게다가 로드리와 야말은 스페인에서 전술적으로 가장 중요한 선수들 중 하나다. 유로 우승 멤버들이 건재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들이 결장하면서 스페인의 베스트 일레븐이 약해졌다. 

포인트#2 - 공격진의 폼

알바로 모라타, 오야르샤발, 니코 윌리엄스, 스페인의 우승에 큰 기여를 했던 공격수들 전원 폼이 좋지 않다. 유로 때문에 시즌 초반 컨디션이 너무 별로였다. 게다가 야말은 부상이고 스페인의 핵심 전력이 아닌 오모로디온, 브라이언 사라고사, 아요세 페레즈 같은 선수들이 최근 소속팀에서는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올모가 돌아왔으나 스페인 주전 공격수들의 폼이 워낙 좋지 않다. 선수들 스스로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지 못했기 때문에, 덴마크 원정에서 분위기에 밀리면 굉장히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신임 감독의 데뷔전, 그리고 그 신임 감독이 괘 매력적인 축구를 하며 덴마크와 잘 어울리는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수석 코치 출신이다. 빠른 전환과 뛰어난 세트피스 전술이 강점인 코치가 감독으로 부임했고, 마침 스페인은 주력들의 폼 저하 및 줄부상 때문에 선발 라인업이 질적으로 하락했다. 챔피언 스페인을 상대로 덴마크의 좋은 경기력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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