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11월 8일 19:00 WKBL - 하나원큐 vs 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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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4-11-08 17:14본문
진안과 양인이영이 있는 하나원큐가 페인트존 사수만 된다면 오늘 경기 하나원큐가 유리하다. 현재 우리은행은 김단비 원맨 팀이다. 직전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도 김단비는 혼자 30득점을 하였다. 나머지 선수들은 10득점 이상을 한 선수들이 없다. 김단비의 득점 분포는 주로 돌파 또는 미들라인 점퍼이다. 3점은 6개를 던져서 하나만 메이드 하였다. 물론 진안과 양인영이 김단비의 스피드를 따라가지는 못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단비가 오늘 경기도 30득점을 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 김단비 역시 양인영과 진안은 부담스럽다.
반면 하나원큐는 고른 선수들이 득점을 하고 있다. 특히나 젊은 선수들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해 주고 있으며 외곽 3점 또한 우리은행 보다는 적중률이 높다. 아울러 양인영과 진안이 있는 하나원큐가 우리은행 보다는 높이도 높다. 이시다 유즈키 역시 백 코트에서 괘 괜찮은 폼을 보여 주면서 백 코트에서의 활력을 넣어주고 있다. 고서연의 3점 또한 생각 보다 정확하여 다양한 득점 루트를 가지고 있는 하나원큐다. 아무리 수비가 좋은 우리은행이지만 현재 하나원큐의 득점 분포가 다양해 우리은행도 수비에서 조금은 고전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단비가 무섭다. 너무 잘한다. 하지만 우리은행은 김단비의 의존도가 너무 높다. 물론 김단비는 체력적으로 뛰어나며 워낙 기량이 출중한 선수이기에 하나원큐가 수비에서의 어려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우리은행 역시 진안과 양인영의 수비가 쉽지 않아 보이며 현재 하나원큐의 외곽이 좋아 우리은행의 페인트 존이 헐거워 지게 된다면 진안과 양인영에게 더 많은 찬스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득점 경기가 예상되며 하나원큐의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팁 : 하나원큐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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