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4월13일 KBO - 두산 vs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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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87회 작성일 23-04-13 16:49본문
◈◈두산◈◈
미세먼지 취소가 대단히 아쉬운 두산은 김동주(1승 0.00)가 변함없이 선발 마운드에 오릅니다. 6일 NC와 홈 경기에서 6이닝 7안타 7삼진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김동주는 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의 조합이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준바 있습니다. 홈에서 계속 투구를 한다는 것도 김동주에게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 화요일 경기에서 키움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6점을 득점한 두산의 타선은 무서울 정도의 득점권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는 중. 외인 타자가 부진해도 이길수 있는 법을 확실히 과시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승리조에게 이 휴식은 상당한 도움이 될수 있을 듯.
◈◈키움◈◈
미세먼지 취소가 대단히 반가운 키움은 안우진(1패 0.69)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섭니다. 7일 NC 원정에서 6회까지 노히트 노런으로 쾌투하다가 7회말 박세혁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면서 7이닝 2안타 12삼진 1실점 패배를 당했던 안우진은 뛰어난 투구를 팀이 받쳐주지 못한다는 인상이 강합니다. 작년 두산 상대로 원정 2경기에서 모두 7이닝 이상 2실점 이하로 강했기 때문에 최근의 호투는 충분히 이어갈수 있을 것입니다. 화요일 경기에서 최승용과 홍건희 상대로 김휘집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키움의 타선은 11안타가 말해주듯 이제 조금씩 타격감이 올라오는 중입니다. 그러나 9회초 2사 2,3루 찬스를 날려버린 이정후의 부진은 심상치 않은듯. 접전에서 힘을 쓰지 못하는 불펜은 정말 김재웅까지 가는 길이 너무나도 멀고 험합니다.
◈◈코멘트◈◈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취소가 떴다. 지금의 대기 상황을 생각한다면 경기 취소는 현명한 선택일듯. 하지만 두산 입장에선 장재영이 아닌 안우진을 만나야 한다는게 문제다. 물론 김동주의 첫 등판은 상당히 훌륭했지만 역시 상대가 안우진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키움이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키움 승
[[핸디]] : -1.5 키움 승
[[U/O]] : 7.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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