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4월 20일 KBO - 롯데 vs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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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03회 작성일 23-04-20 14:39본문
◈◈ 롯데◈◈
투타의 부진으로 완패를 당한 롯데는 댄 스트레일리(2패 5.74)가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선다. 14일 삼성 원정에서 4.2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스트레일리는 흡사 2021년의 부진을 연상케 하는 중. 그나마 홈이라는 강점이 있지만 작년 유독 KIA만 만나면 고전했음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매우 힘들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무수한 찬스를 날려버리면서 6안타 4볼넷 완봉패를 당한 롯데의 타선은 득점권에서 무기력한 삼진이 너무 많이 나온게 결국 패인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3회말 무사 만루에서 클린업 트리오가 모두 헛스윙 삼진을 당하는 순간 경기의 성패는 결정되었다고 할수 있을듯. 실점을 허용한 윤명준은 줍줍 투수의 한계를 느끼게 해주고 있습니다.
◈◈ KIA◈◈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KIA는 아도니스 메디나(2패 8.18) 카드로 연승에 도전합니다. 14일 키움 원정에서 5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메디나는 지나친 정면 승부를 하다가 무려 12개의 안타를 허용한 바 있습니다. 그래도 워낙 구위 하나는 특출난 투수이기 때문에 롯데 타선 상대로 통할 가능성은 보기보다 높은 편. 전날 경기에서 한현희의 부진을 틈타 빅 이닝을 만들어내면서 6점을 올린 KIA의 타선은 오래간만에 제 몫을 해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살아난 감각이 계속 이어지느냐가 관건이 될듯. 3.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오래간만에 제 몫을 해낸듯 하다.
◈◈코멘트◈◈
금년의 스트레일리는 2021년의 스트레일리보다 더 좋지 않은 투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KIA에게 약한 투수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에서도 고전할 가능성이 높은 편. 메디나가 직전 등판에서 여러가지로 엄청난 투구를 하긴 했지만 구위로 롯데를 누를 가능성은 높고 전날 KIA의 불펜은 오래간만에 제 몫을 해냈다. 기세에서 앞선 KIA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KIA 승
[[핸디]] : KIA 승
[[U/O]]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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