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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야구 4월 27일 KBO - KIA vs 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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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87회 작성일 23-04-2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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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투타의 조화로 반격에 성공한 KIA는 윤영철(1패 7.88)이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21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4.1이닝 5안타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윤영철은 너무 빨리 데뷔시켰다는 느낌이 들 정도. 특히 구속이 1군 레벨이 절대로 아니라는게 문제가 되기에 충분하다. 전날 경기에서 송명기를 무너뜨리면서 김규성의 쐐기 3점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KIA의 타선은 보기 드물게 하위 타선이 제 몫을 해낸게 승리로 연결되었다. 이제 상위 타선도 살아나느냐가 관건이 될듯. 메디나의 8이닝 투구 덕분에 불펜 소모를 줄인건 커다란 소득일 것입니다.


◈NC

선발 난조로 완패를 당한 NC는 구창모(3.04)가 시즌 첫 승 5수째에 나선다. 21일 롯데와 홈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구창모는 최근 14.2이닝 7안타 무실점의 압도적 투구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작년 KIA 상대로 홈과 원정 모두 좋은 모습을 보였기에 기대를 걸기엔 충분해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메디나의 투구에 완벽하게 막히면서 6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NC의 타선은 1차전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게 아쉬운 부분. 특히 초반 선취점 찬스를 날려버린게 그대로 분위기를 변하게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나마 불펜이 3이닝을 1볼넷 노히트 노런으로 막아냈다는 점은 다행스럽다.


◈코멘트

이번 시리즈는 철저하게 선발 시리즈로 가고 있습니다. 그 점에서 유리한건 절대적으로 NC일듯. 윤영철은 절대로 1군이 준비된 투수가 아니고 그저 완급 조절 외엔 내세울게 없습니다. 물론 전날 KIA 타선이 제 몫을 하긴 했지만 전날 KIA의 히어로들은 다 좌타자였다. 선발에서 앞선 NC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NC 승

[[핸디]] : -1.5 NC 승

[[U/O]] : 8.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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