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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야구 4월26일 KBO - LG vs 랜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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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69회 작성일 23-04-2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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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의 끝내기 안타로 역전승을 거둔 LG는 김윤식(2승 2.25)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20일 NC와 홈 경기에서 5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김윤식은 3경기 연속 5이닝 1실점 이하의 투구가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즉, 이번 경기도 5이닝은 확실히 막아줄수 있다는 이야기. 전날 경기에서 문승원과 노경은 상대로 박해민의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LG의 타선은 결정적일때마다 대활약을 해준 오지환이 경기를 접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경기 중반에 동점, 그리고 마지막에 끝내기까지 나왔다는 점이 이번 시리즈 내내 강점으로 작용할수 있는 부분. 그러나 아슬아슬한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동점을 허용한 불펜은 여전히 불안해 보인다.


마무리의 부진이 결국 패배로 이어진 SSG는 송영진(1승 1.42)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20일 KT 원정에서 무려 6개의 볼넷을 헌납하면서 3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송영진은 고졸 신인의 한계점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바 있다. 이번 경기가 잠실이라는 점은 지금까지의 투구 패턴을 봤을때 송영진에게 부담이 될수 있는 부분. 전날 경기에서 켈리와 함덕주 상대로 4점을 올린 SSG의 타선은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다만 SSG 입장에선 9회초 2사 1루에서 터진 한유섬의 우익선상 2루타때 에레디아의 홈 태그 아웃이 아쉬움이 남을 것이다. 벌써부터 불펜이 9회 접전을 버티지 못하는건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


만일 9회초 2사 그 타구에서 LG가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지 않았다면 경기는 SSG가 이길수도 있었다. 그 작은 변화가 이번 시리즈를 바꿀수 있는 부분. 현재의 김윤식은 홈에서 5~6이닝을 확실히 막아낼수 있는 투수고 무엇보다 SSG의 좌타 제어가 되는 투수다. 반면 송영진은 직전 등판에서 한계점을 여실히 드러냈고 잠실의 관중도 버티기 어려울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LG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8:4 LG 승리

핸디 : LG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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