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6월 4일 17:00 KBO - KT vs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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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17회 작성일 23-06-04 15:47본문
◈◈KT◈◈
이선우(1.20)가 데뷔 첫 선발 마운드에 오릅니다. 28일 삼성 원정에서 3.2이닝 2안타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이선우는 불펜 투수로서 나쁘지 않은 투구를 보여준바 있습니다. 그러나 여유 있는 상황이 아닌 선발로서의 이선우는 호투를 기대하기엔 무리가 있는 투수임에 분명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두산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장성우의 2점 홈런 포함 무려 13점을 득점한 KT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한번 터지면 무섭게 터지는 화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대량 득점 다음날 경기력이 영 좋지 않은 징크스가 있다는 것일듯합니다. 4.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박영현을 5회에 투입할만큼 꽤 급박했다는걸 보여줍니다.
◈◈두산◈◈
최승용(2승 4패 5.20)이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25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최승용은 홈에서 강하고 원정에서 부진한 특징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문제는 5월 19일 KT 원정에서 4.1이닝 6실점 패배를 당했고 이번 경기 역시 원정 경기라는데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벤자민 상대로 3점을 올리는데 그친 두산의 타선은 역시 대량 득점 이후 부진이라는 공식을 너무나 충실히 따라가고 있는 중입니다. 반면 이번 경기는 반등이 가능할듯합니다. 8실점을 허용한 불펜에 대해선 공 빠르면 스트라이크를 못던지는 투수들만 가득한것 같습니다.
◈◈코멘트◈◈
서로 한번씩 대량 득점으로 승패를 나눠 가졌습니다. 이번 경기는 제대로 러버게임 그 자체입니다. 이선우와 최승용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타격전이 확정적이긴 하지만 KT의 타선은 대량 득점 다음날 고전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은 반면 두산은 일단 한번 바닥을 치고 올라오는 중입니다. 무엇보다 이선우는 좌타자에게 약해도 너무나 약합니다. 전력에서 앞선 두산이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두산 승
[[핸디]] : 두산 승
[[U/O]]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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