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6월 14일 18:30 KBO - 롯데 vs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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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86회 작성일 23-06-14 12:09본문
◈◈롯데◈◈
댄 스트레일리(3승 4패 4.11)를 내세워 연승에 도전한다. 8일 KT와 홈 경기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스트레일리는 다시금 투구가 부진에 빠지기 시작했다는게 문제다. 금년 한화 상대로 홈에서 3이닝 1실점 투구를 해냈는데 큰 기대를 가지기엔 무리가 있을듯. 전날 경기에서 한화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윤동희의 역전 3점 홈런 포함 7점을 올린 롯데의 타선은 원정의 부진을 홈에서 완벽하게 바꿔놓았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특히 경기 후반에 안치홍의 타점은 중심 타자들의 힘을 말해주는 부분. 그러나 5.2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외나무 다리를 건너는 기분이다.
◈◈한화◈◈
김민우(1승 6패 6.93)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8일 두산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김민우는 잠실에서의 투구는 나쁘지 않은 흐름을 이어간바 있다. 4월 27일 사직 원정에서 6이닝 3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최근의 김민우는 QS도 매우 버거운 투수임이 문제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반즈와 진승현 상대로 5점을 올린 한화의 타선은 원정 경기의 부진을 일단 처음부터 깨고 시작했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그러나 10개의 사사구와 10개의 안타로 5점이란건 그만큼 득점권 집중력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 문동주 강판 이후 5.1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소모가 너무 심한듯 하다.
◈◈코멘트◈◈
전날 경기에서 양 팀의 선발 투수들은 일찍 나가 떨어졌고 결국 불펜전의 승자는 롯데였다. 현재의 흐름은 롯데가 좋은 편. 반즈가 부진했다면 스트레일리도 데칼코마니로 부진한 타입이고 김민우 역시 최근의 투구는 기대가 어렵다. 이번 경기 역시 타격전으로 갈 가능성이 높지만 그렇게 흐르면 유리한건 롯데다. 힘에서 앞선 롯데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추천 배팅◈◈
[[승패]] : 롯데 승
[[핸디]] : 롯데 승
[[U/O]]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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