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9월23일 01:30 라리가 - 비야레알 vs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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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7회 작성일 24-09-22 16:12본문
@비야레알(3승 2무/4위)
매치 리포트(vs 마요르카/2-1승)
포인트#1 - 무패 흐름
출발이 좋다. 5경기에서 3승 2무를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에메리 감독이 떠난 이후 한 동안 고생했던 비야레알, 이제 마르셀리노 체제에서 유럽 대항전 진출이 가능한 팀으로 돌아왔다. 시즌 초반부터 모레노를 필두로 주요 선수들이 빠진 상황이고, 핵심 선수들의 이적으로 전력이 약해졌으나 오히려 경기력과 퍼포먼스는 발전했다.
포인트#2 - 압박
역시 모레노 감독은 압박 축구다. 전방 압박을 통해 상대 수비를 괴롭히고 빠르게 수비로 전환하면서 두 줄 수비를 구축한다. 높은 위치에서 압박하기 때문에 역습에 흔들리기도 하지만, 체력적으로 밀리지 않기 때문에 중원이 무너진 바르셀로나 상대로 전술적인 포인트를 가져갈 수 있다.
@바르세로나(5승/1위)
매치 리포트(vs 지로나/4-1승)
포인트#1 - 중원
올모, 프랑키 데 용, 가비, 페르민, 베르냘이 부상이다. 페드리, 카사도, 파블로 토레를 제외하고 1군에 중앙 미드필더가 없다. 게다가 바르셀로나는 주중 챔스에서 에릭 가르시아의 퇴장으로 10명으로 버티면서 체력 소모가 많았다. 미드필더에서 부상이 발생할 경우 매우 치명적이며, 후반에 체력 저하가 찾아오는 시점부터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마주하게 될 것이다.
포인트#2 - 최강의 공격진
이번 시즌 스리톱의 활약이 너무 인상적이다. 하피냐가 5경기에서 3골 2도움, 야말이 5경기에서 3골 4도움, 레반도프스키가 4솔 2도움이다. 라이벌 레알이 음바페를 영입하며 이름값에서 앞서 가고 있지만, 바르셀로나 역시 크게 밀리지 않는 수준이며 한지 플릭 감독이 숏패스와 롱패스를 섞어서 다양한 공격 패턴을 보여주는 탓에, 바르셀로나는 리그에서 가장 좋은 공격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 에디터 코멘트
바르셀로나는 5명의 중앙 미드필더가 부상이다. 그리고 페드리와 카사도는 체력 부담이 크다. 그래서 지난 경기 이후 팀 훈련 일부에 불참하고 회복에 집중했다. 경기 후반부터 바르셀로나가 밀리는 양상이 시작될 것이며, 마르셀리노의 전방 압박이 바르셀로나를 괴롭히며 바르셀로나의 연승을 끊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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