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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축구 9월 25일 18:30 KBO - NC다이노스 vs SSG랜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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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1회 작성일 24-09-2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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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시금 하락세가 깊어지고 있다. 하지만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있는 하트만큼은 계산이 확실하게 선다. SSG 타선을 상대로 강한 몸쪽 승부와 함께 높낮이를 활용하는 변화구 활용도를 보였다. 불펜의 열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하트가 긴 이닝을 소화하며 주도권을 잡아줄 것이기 때문에 불펜의 부담이 적다. 김재열 등이 활약하며 후반 변수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다.


데이비슨이 장타력을 꾸준하게 보여주고 있다. 마운드의 열세가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면 중심 타선이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며 리드할 수 있다. 구위가 크게 떨어진 박종훈을 상대로 주축 선수들이 강한 노림수를 가져가며 리드했던 기억이 있고 상대와 대비해 승부에 대한 부담이 적기 때문에 오히려 편하게 타격을 가져갈 수 있다.


SSG

가장 중요한 상황에 박종훈이 나선다. 구위를 얼만큼 회복 했는지가 관건인데 결국 오프너 형식의 짧은 이닝만 소화할 가능성이 크다. 우선적으로 NC 타선이 낮은볼에 대한 강세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박종흔의 강점인 낮은 몸쪽 승부가 통하지 않으며 주무기 커브까지 상대를 속이기 어려울 것이다.


주축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으나 응집력은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장타를 통해 득점을 올리다가도 출루를 꾸준하게 만들지 못하며 득점 루트를 형성하지 못하고 있다. 하트를 상대로도 하위 타선으로 갈수록 빠른볼에 대한 열세를 보였고 주축 선수들은 변화구 타이밍에 고전하며 장점인 장타까지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갈 길 바쁜 SSG가 5위 싸움에서 조금 더 멀어질 수 있다. 박종훈에게 천군만마 역할을 기대할 수도 있겠지만 주축 타선의 열세가 이어지는 중이고 불펜 싸움에서도 리드를 장담하기 어렵다. 오버와 함께 NC의 승과 핸승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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