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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야구 9월1일 18:30 KBO - 삼성라이언즈 vs NC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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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9회 작성일 23-09-0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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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최채흥이 선발투수다. 지난 19일 KIA와의 경기에서 6이닝동안 2실점의 호투를 했고, 올 시즌 최고의 투구를 했다. 6이닝을 버틴 것이 처음이었고, 80구 만에 많은 이닝을 던져줬다. 하지만 최채흥의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이 포심, 슬라이더의 구위인데 지난 경기조차 그게 좋다고 느껴지지는 않았다. 타자들의 타격 타이밍을 뺏는 투구를 했지만 아무래도 상위타선의 컨택율이 높은 NC를 상대로는 어려울 수 있다. 물론 NC가 최채흥을 올 시즌 처음 상대하긴 하지만 현재 포심 평균구속이 136km까지 떨어져 있고, 이번 경기는 포심, 슬라이더의 구속 차에 대한 우려는 크지 않다. 최채흥이 초반에 흔들릴 확률도 꽤 높다.


NC

태너가 선발투수다. 지난 LG와의 경기에서 5.1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했고, 승, 패는 기록하지 못했다. 역시 포심 상대로 컨택율이 높은 팀을 상대하는 것은 위험이 있고, 지난 경기는 홈런도 허용했다. 하지만 여전히 5.1이닝을 83구만에 막아주면서 이닝소화능력은 뛰어나다는 것을 증명했다. 태너는 결국 포심, 슬라이더에 필요하면 우타자에게 체인지업을 던지는 식의 단순한 투구를 하는데 좌, 우 폭을 잘 활용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삼성처럼 슬라이더에 약점이 있는 팀은 잘 공략할 확률이 높다. 물론 상대를 압도하는 유형은 아니지만 약한 타구를 많이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NC의 승리가 예상된다. NC는 지난 경기에서 완패를 당하긴 했지만 그 덕분에 필승조를 또 아껴놨고, 이번 경기는 태너에게 6이닝을 주지 않아도 무난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NC처럼 컨택율이 높은 팀은 최채흥을 초반부터 공략할 확률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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