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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야구 8월31일 18:30 KBO - KT위즈 vs 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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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03회 작성일 23-08-3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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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벤자민이 선발투수다. 지난 롯데와의 경기에서 6이닝동안 1실점으로 호투했고, 승리투수가 되었다. 7월 30일 이후 첫 퀄리티스타트였고, 최근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지난 경기는 슬라이더만 거의 70%를 던질 정도로 극단적이었는데 삼성도 좌타 비중이 높은 팀이기 때문에 비슷한 투구패턴을 가져갈 것이다. 일단 슬라이더를 구사할 때의 성적이 아주 나쁘지 않았고, 삼성 상대로 10~15%를 구사하는 커브도 슬라이더보다 느리게 들어가면서 결과가 좋았다. 이번 경기는 손동현, 박영현, 김재윤까지 필승조를 3이닝 이상 투입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닝에 대한 부담도 없다.



삼성

와이드너가 선발투수다. 지난 키움과의 경기에서 4.2이닝동안 7실점으로 부진했고, 패전투수가 되었다. 무려 11안타를 허용했고, 5이닝도 처리하지 못한 상황에서 99구를 던졌다. 모든 구종이 좋지 않았지만 결정구인 체인지업이 난타를 당한 것이 컸다. 좌타자 상대로 체인지업이 헛스윙을 유도해줘야 하지만 그렇지 못했고, 마침 포심까지 정타 허용이 많았기 때문에 오래 버틸 수 없었다. KT는 우타자가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슬라이더가 잘 들어가야 하는데 지난 2번의 맞대결에서 슬라이더를 구사할 때는 피OPS가 모두 1,000이 넘었다. 결국 포심 비중을 늘리면서 장타를 허용할 위험이 있다.



KT의 승리가 예상된다. 벤자민이 슬라이더, 커브로 상대 좌타라인을 봉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와이드너는 슬라이더가 KT 우타자들 상대로 전혀 통하지 않았다는 점이 크다. KT가 완승을 거둘 확률도 충분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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