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9월7일 18:30 KBO - NC다이노스 vs 키움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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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57회 작성일 23-09-07 12:57본문
◈◈NC◈◈
태너 털리(2승 3.09) 카드로 시리즈 스윕에 도전합니다. 1일 삼성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털리는 약팀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홈이라는 강점도 있고 좌완에게 그다지 강하지 않은 키움 상대로도 기대를 걸 여지는 충분할듯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키움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8점을 득점한 NC의 타선은 홈 경기의 집중력이 완벽히 살아났다는 점이 무엇보다 반갑게 느껴질수 있는 부분입니다. 특히 경기 후반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입니다. 4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이번 경기에서 류진욱을 쓸수 없다는 핸디캡이 생겼습니다.
◈◈키움◈◈
장재영(1승 3패 4.78)이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1일 KT와 홈 경기에서 4.2이닝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장재영은 무려 8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스스로 무너진바 있습니다. 최근 급격하게 제구가 흔들리고 있다는 점은 이번 원정에서 아재영 최대의 불안 요소가 될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신민혁과 임정호 상대로 단 2점에 그친 키움의 타선은 홈에서 좋았던 흐름이 원정에서 완전히 끊겨버렸다는게 치명적인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특히 신민혁 상대로 막혀도 너무 막힌게 변수로 작용할수 있는 상황입니다. 주승우 강판 이후 7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다시금 원래의 엉망인 자리로 돌아가는것 같습니다.
다시금 NC의 타선이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장재영의 제구난을 충분히 잘 이용할수 있을듯합니다. 게다가 태너는 직전 등판에서 KBO에서 던지는 법을 어느 정도 눈치챈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로 이어질수 있을 것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NC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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