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9월13일 18:00 NPB - 지바롯데 vs 라쿠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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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04회 작성일 23-09-13 12:19본문
◈◈치바 롯데◈◈
타네이치 아츠키(10승 5패 2.90)가 시즌 11승 도전에 나섭니다. 2일 라쿠텐과 홈 경기에서 5.1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타네이치는 홈 경기에서만큼은 절대적인 위력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이미 라쿠텐 상대로 직전 홈 경기에서도 좋은 투구를 해냈다는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전날 경기에서 노리모토 타카히로 상대로 오기노 타카시의 역전 3점 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치바 롯데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2경기 연속 완봉패의 여파를 벗어난게 다행스럽다. 특히 경기 후반에 4점을 몰아친게 이번 경기에서도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사와다 케이스케가 기대 이상으로 잘 버텨주는게 큽니다.
◈◈라쿠텐◈◈
후지이 마사루(2승 2.78)가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31일 세이부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 내용을 남긴 후지이는 서서히 등판이 잦아질수록 투구의 한계점을 드러내는듯한 모습입니다. 금년 치바 롯데 상대로 두 번의 원정에서 극과 극의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지금의 후지이에게 호투를 기대하는건 어려워 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오자와 상대로 찬스를 살려가면서 3점을 득점한 라쿠텐의 타선은 결정적 찬스에서 장거리포가 터져주지 않은게 결국 패배로 연결되고 말았다. 원정 경기의 타격 기복은 계속 발목을 잡는 요소일듯합니다. 8회말 등판해 결정적 1실점을 허용한 사카이 토모히토는 이제 좋은 시절은 다 끝난것 같습니다.
노리모토의 호투는 오기노 타카시의 홈런 1발에 모두 날아가버렸습니다. 사기는 확실하게 치바 롯데가 우위를 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타네이치는 홈 경기에서 절대적 강점을 가진 투수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원정의 후지이는 신뢰가 어렵고 이는 라쿠텐의 불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치바 롯데 마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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