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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야구 9월12일 18:30 KBO - 롯데자이언츠 vs NC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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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38회 작성일 23-09-1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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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나균안(6승 6패 3.39)이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6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나균안은 최근 2경기 연속 호투로 페이스를 되찾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금년 NC 상대로 홈에서 강한 투수였다는건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일듯합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페디 상대로 단 1점에 그친 롯데의 타선은 토요일 더블헤더의 기세가 모두 가라앉아 버린게 상당히 치명적입니다. 홈 경기에서 얼마나 반등할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듯합니다. 그나마 불펜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게 다행스럽습니다.


NC 

신민혁(5승 5패 3.94) 카드로 3연승에 도전합니다. 6일 키움과 홈 경기에서 5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신민혁은 8월의 부진을 어느 정도 극복해 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다만 롯데 상대로 금년 그다지 투구 내용이 좋지 않았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존재하는 편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윌커슨을 공략하면서 3점을 득점한 NC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홈 경기의 호조가 끊겼다는 점이 아쉬움을 남기는 포인트입니다. 원정 경기의 타격은 분명히 홈의 그것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0.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이용찬은 나름 제 몫은 해내고 있습니다.



원정에서 롯데의 타선이 보여준 모습은 엉망이었다는 표현이 잘 어울릴 정도입니다. 그래도 홈 경기에선 반등의 여지가 있고 신민혁 상대로도 나름 자신감이 있다는 점이 이번 경기의 중요 변수가 될수 있습니다. 특히 나균안의 투구는 이전에 비해 상당히 좋아졌고 홈 경기 호투를 기대할수 있는 투수임을 잊어선 안됩니다. 선발에서 앞선 롯데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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