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9월10일 14:00 KBO - NC다이노스 vs 롯데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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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22회 작성일 23-09-10 11:18본문
◈◈NC◈◈
에릭 페디(17승 6패 2.28)가 시즌 18승 도전에 나섭니다. 5일 키움과 홈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페디는 직전 KIA 원정의 부진을 확실하게 극복했다는게 고무적입니다. 특히 홈에서 강한 편이고 롯데 상대로도 홈에서 6.1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에 승부를 걸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더블헤더에서 각각 2점과 6점을 득점한 NC의 타선은 2차전 경기 후반에 타선이 살아났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일단 롯데의 불펜은 확실히 공략할수 있다는걸 보여주었다는게 포인트입니다. 그러나 불펜의 소모는 분명히 NC가 조금 더 많아 보입니다.
◈◈롯데◈◈
애런 윌커슨(4승 1패 2.03)이 시즌 5승에 도전합니다. 5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윌커슨은 서서히 시간이 지나면서 타자들에게 공략당하는 모습이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NC 상대로 첫 등판인데 일단 원정이라는 점이 변수가 될수 있습니다. 전날 더블헤더에서 1,2차전 모두 5점을 득점한 롯데의 타선은 원정에서 타격감이 살아났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그러나 전준우 외에 홈런포를 때려줄 타자가 2~3명은 더 필요할 것입니다. 1차전에서 안정감을 보여준 불펜은 어떻게든 7회까지 동점을 만들어주면 됩니다.
전날 경기는 롯데로선 많이 아쉽고 NC로선 다행인 하루였다고 할수 있습니다. 특히 경기 후반에 서로 희비가 엇갈렸다는 점은 이번 경기의 변수로 작용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일단 페디와 윌커슨 모두 쾌투를 기대할수 있지만 접전에서 불펜 대결은 롯데보다는 NC가 조금 더 낫다는걸 부인할수 없다. 게다가 최근 윌커슨이 조금씩 흔들린다는 점도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투수력에서 앞선 NC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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