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9월24일 18:00 NPB - 오릭스 vs 세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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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34회 작성일 23-09-24 14:20본문
◈◈오릭스◈◈
야마모토 요시노부(14승 6패 1.32)가 시즌 15승 도전에 나섭니다. 16일 라쿠텐과 홈 경기에서 7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야마모토는 노히트 노런의 후유증이 조금 남은게 패배로 이어진바 있습니다. 일단 2경기 연속 부진은 거의 없는 투수고 세이부 상대로도 홈에서 강점이 있는 투수이기 때문에 부활 가능성은 대단히 높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소프트뱅크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6점을 득점한 오릭스의 타선은 다시금 타격의 호조가 이어지기 시작했다는게 다행스럽습니다. 특히 톤구의 빈 자리를 다른 야수들이 메꿔주고 있다는게 포인트입니다. 타지마의 8이닝 투구 덕분에 불펜 소모를 와그스펙 1명으로 줄인것도 다행스럽습니다.
◈◈세이부◈◈
스미다 치히로(9승 8패 3.31)가 데뷔 첫 두자릿수 승리에 도전합니다. 17일 치바 롯데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스미다는 최근 2경기 연속 6이닝 1실점 이하의 호조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그러나 유독 오릭스 상대로 약한 투수이고 홈과 원정 모두 패배를 당하는 부진이 이어졌다는 점이 가장 큰 악재로 작용할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메르세데스 상대로 2점에 그친 세이부의 타선은 타격이 하락 사이클에 접어들기 시작한 신호가 나오고 있습니다. 금년 쿄세라돔 원정에서 3승 5패로 좋지 않은데 타격 역시 기대를 걸기엔 무리가 있을듯합니다.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타무라 이치로의 각성이 반갑습니다.
비록 우승은 결정지었지만 오릭스의 기세는 죽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홈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야마모토의 호투 역시 기대할수 있을듯합니다. 반면 스미다는 유독 오릭스만 만나면 고전하는 편이고 오릭스는 좌완 상대로 강점이 있는 팀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오릭스 버팔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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