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9월26일 18:00 NPB - 니혼햄 vs 지바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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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43회 작성일 23-09-26 15:42본문
◈◈니혼햄◈◈
코디 폰세(3승 5패 4.23)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19일 세이부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폰세는 최근 2경기 연속 투구 내용이 흔들리는 중이다 다행인건 금년 치바 롯데 상대로는 2경기에서 12이닝 1실점으로 매우 강하다는 점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타나카 마사히로 상대로 터진 타미야 유아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니혼햄의 타선은 홈으로 돌아와서도 전혀 타격이 살아나지 않고 있다는 점이 최대의 문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상하위의 집중력이 모두 사라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9회초에 8점을 허용한 불펜은 참사 이전에 9회 120구가 넘은 1:1 상황에서그대로 이토 히로미를 마운드에 올린 신죠 감독을 탓해야 합니다.
◈◈치바 롯데◈◈
미마 마나부(3승 8패 4.55)가 시즌 4승에 도전합니다. 16일 세이부 원정에서 5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미마는 9월 들어서 안정적인 투구 내용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문제는 니혼햄 상대로 최근 2경기 연속 5실점으로 부진했다는게 문제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와다 공략에 실패하면서 4회말 올린 1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치바 롯데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기복이 심한 문제를 원정에서 고칠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금년 에스콘 필드 원정에서 5승 5패에 최근 3연패를 당하고 있는데 2경기 연속 무득점을 어떻게든 고쳐야 합니다. 1.2이닝동안 3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아즈마 유스케의 공이 공략 당하기 시작했다는게 치명적입니다.
양 팀 모두 전날 경기에서 뼈아픈 대패를 당했습니다. 특히 치바 롯데 입장에선 이 6연패로 인해 A클래스도 위험해진 상황입니다. 양 팀의 타격은 현재 전혀 신뢰할수 없는 레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폰세와 미마 모두 호투를 기대하기엔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허나 경기 후반의 집중력과 불펜의 안정감은 그래도 치바 롯데가 조금 더 낫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불펜에서 앞선 치바 롯데 마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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