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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야구 10월2일 14:00 KBO - 한화이글스 vs NC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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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01회 작성일 23-10-0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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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펠릭스 페냐(10승 10패 3.55)가 시즌 11승 도전에 나섭니다. 27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6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페냐는 날씨가 시원해지면서 다시금 위력을 되찾고 있는 중입니다. 금년 NC 상대로 꾸준히 QS급의 투구를 해냈다는 점은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 전날 경기에서 페디와 임정호 상대로 4점을 득점한 한화의 타선은 상대의 실책이 나왔을때 득점으로 착실히 연결한게 그대로 승리로 연결되었습니다. 일단 홈에서 11안타를 때려냈다는건 반가운 소식일듯. 3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낸 불펜은 내년을 기약케 하는 부분.


NC

태너 털리(3승 1패 2.05)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27일 KIA와 홈 경기에서 6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태너는 9월의 호조가 끊겨버린게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러나 한국 입성 이후 원정에서 강한 투수였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기대를 걸어볼 여지는 충분할듯. 전날 경기에서 이태양 상대로 박민우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NC의 타선은 홈과 원정의 괴리가 크다는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 경기도 이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승부를 가를 듯. 2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수비진이 꽤 원망스러울것입니다.



전날 경기로 인해 에릭 페디의 20승은 또 연기되었습니다. 그만큼 NC의 원정 경기력이 떨어져 있다는 이야기. 날씨가 조금씩 시원해지고 있음을 고려한다면 페냐와 태너 모두 QS를 기대하기에 부족함이 없지만 최근 NC의 불펜이 꽤 흔들리는 반면 한화의 불펜은 제 몫을 해내고 있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투수력에서 앞선 한화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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