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9월26일 18:00 NPB - 요코하마 vs 요미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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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33회 작성일 23-09-26 15:48본문
◈◈요코하마◈◈
아즈마 카츠키(15승 2패 2.13)가 시즌 16승 도전에 나섭니다. 20일 히로시마 원정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아즈마는 최근 7경기 연속 승리의 호조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게다가 투구 내용 역시 매 경기 QS+ 레벨일만큼 위력적이기도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2회말 요안 멘데스 상대로 올린 1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DeNA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여전히 타격이 좋다는 말은 하기 힘든게 현실입니다. 특히 중심 타선이 급격하게 가라앉은게 치명적인 부분입니다. 그래도 2.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크게 칭찬받아야 합니다.
◈◈요미우리◈◈
야마사키 이오리(9승 4패 3.00)가 시즌 10승에 도전합니다. 20일 한신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야마사키는 9월 들어서 다시금 페이스가 상승하고 있는 중입니다. 금년 DeNA 상대로 원정에서 계속 QS+급 투구를 이어간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듯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오오누키의 투구에 막히면서 4안타 완봉패를 당한 요미우리의 타선은 홈런이 터지지 않을때 타격감이 어디까지 떨어질수 있느냐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 경기 역시 홈런에 승부를 걸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3이닝동안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실점을 하지 않은게 다행일 정도입니다.
전날 경기는 그야말로 투수전이었고 이번 경기 역시 투수전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아즈마와 야마사키 모두 최소한 QS+는 기대할수 있는 투수라는걸 부인할수 없을듯합니다. 그렇지만 전날 경기에서 불펜의 안정감은 확실하게 DeNA가 조금 더 나은 편이었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투수력에서 앞선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가 승리에 가깝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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