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10월5일 18:30 KBO - SSG랜더스 vs NC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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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85회 작성일 23-10-05 13:19본문
◈◈SSG◈◈
오원석(7승 10패 5.43) 카드로 5연승 도전에 나섭니다. 28일 키움 원정에서 6.1이닝 4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오원석은 이전에 비해 투구 내용 자체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중입니다. 일단 원정에 비해 홈 투구 내용이 좋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일듯. 전날 경기에서 NC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한유섬의 3점 홈런 포함 10점을 득점한 SSG의 타선은 최근 홈 경기의 집중력이 가히 하늘을 찌를 정도입니다. 현재의 파괴력이라면 이번 경기도 기대를 걸어도 좋을 정도.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일단 서진용을 쓰지 않은게 잘한 일인것 같습니다.
◈◈NC◈◈
이재학(4승 3패 3.68)이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30일 삼성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이재학은 삼성 상대 강점이 원정에서 무너졌다는게 아쉽습니다. 8월 24일 SSG 원정에서 4이닝 7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SSG 상대로 홈에서 강하고 원정에서 부진하다는 점이 최대의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김광현과 고효준 상대로 5점을 득점한 NC의 타선은 원정에서 조금씩 타격감이 올라오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특히 좌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큰 편. 그러나 3.2이닝동안 5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뭔가 특단의 대책이 필요할 것입니다.
최근 SSG의 파괴력은 가히 무서울 정도입니다. 홈 경기임을 고려한다면 이재학 상대로 충분히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듯. 물론 오원석의 투구가 조금 기복이 있고 NC의 타선이 살아나고 있다는 변수는 존재하지만 오원석에겐 홈이라는 강점이 확실히 있고 무엇보다 NC의 불펜이 너무 흔들리고 있습니다. 홈의 잇점을 가진 SSG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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