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10월11일 16:00 KBL - 울산현대모비스 vs 안양정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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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93회 작성일 23-10-11 14:27본문
◈◈울산모비스◈◈
D조에서 안양 정관장과 2차례만 맞붙습니다 .첫 경기는 84-91, 7점 차로 패했습니다. 재대결에서 정관장이 이기면 그대로 4강 진출을 확정하는 반면, 모비스가 이길 경우 골득실, 다득점을 따져야 합니다. 희망이 남아있는 셈입니다. 2023 드래프트 2순위로 고려대학교 출신의 박무빈을 지명한 가운데 게이지 프림이 21득점 5리바운드, 케베 알루마가 14득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습니다. 국내선수 중에서는 서명진(12득점), 김국찬(10득점)이 두 자리 득점을 올렸습니다. 패하는 와중에 마냥 허무하게 무너진 건 아니었습니다.
◈◈안양정관장◈◈
출발이 훌륭합니다. 첫 경기에서 울산 모비스를 91-84, 7점 차로 꺾었습니다. 지난 9월 15일 현대모비스와 연습경기에서 99-107로 패했지만 컵대회를 통해 승리를 챙겼습니다. 오세근, 문성곤이 이적했고 오마리 스펠먼이 정강이 부상을 입으면서 전력은 더욱 약해졌습니다. 정효근도 발바닥 부상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성원, 박지훈, 렌즈 아반도, 배병준이 활약하면서 1승을 따낼 수 있었습니다. 대릴 먼로의 노련미는 변수가 아닌 상수.
안양 정관장이 1차전을 잡아냈지만 2경기 내리 같은 전략으로 승리하긴 쉽지 않습니다. 모비스의 승리와 오버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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