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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배구 10월26일 19:00 V리그여자 - 흥국생명 vs 정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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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51회 작성일 23-10-2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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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이전경기(10/22) 홈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3-0(25:19, 26:24, 29:2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18) 원정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3-2(15:25, 25:12, 25:21, 21:25, 15:12)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3연승 성적의 시즌 출발. 김다은과 김해란 리베로가 부상으로 연속 결장했지만 ‘배구여제’ 김연경(20득점, 50%)과 엘레나(23득점, 42.22%)의 쌍포가 폭발한 경기. 태극마크를 달고서 국제대회에 참가하면서 기량이 발전한 이주아가 중앙을 책임졌으며 FA를 통해서 영입한 김수지는 강한 서브로 2,3세트 역전에 힘을 보탰던 상황. 또한, 블로킹(4-8)은 밀렸지만 서브(6-1) 대결에서 우위를 점령했고 2세트와 3세트 한 때 4~5점 리드를 빼앗긴 상황에서 범실을 줄이는 집중력이 좋았던 승리의 내용입니다.


대전정관장 

정규시즌 이전경기(10/20) 원정에서 GS칼텍스 상대로 0-3(21:25, 22:25, 17: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10/17) 홈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3-0(25:15, 25:15, 25:23)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1승1패 성적의 시즌 출발. 첫 경기에서 21득점, 47.4%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한 아포짓 스파이커 메가가 다시금 21득점을 기록했지만 성공률이 38.78%에 그쳤으며 18득점, 41.5%를 기록했던 아웃사이드 히터 지아는 8득점, 25.81%의 저조한 공격 성공률에 그쳤던 경기. 지아의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모습 이였지만 2022-2023 시즌이 끝난 후 어깨수술을 받은 이소영이 당분간 합류할수 없었던 탓에 대안이 없었고 염혜선 세터의 토스 정확도에도 아쉬움이 있었고 교체 투입 된 안예림, 김채나 세터도 대안이 되지 못했던 상황. 또한, 블로킹(11-9) 득점에서는 우위를 기록했지만 서브(0-3) 대결에서 밀렸고 범실(20-10)이 상대 보다 2배가 많았던 패배의 내용입니다.



김연경, 엘레나의 쌍포를 보유한 흥국생명의 화력이 정관장 보다 우위에 있습니다. 다만, 리드를 허용하다가 추격하고 세트를 획득하는 모습이 자주 나오고 있는 만큼 3-0, 셧아웃 승리 가능성은 떨어진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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