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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배구 11월 5일 14:00 V리그 남자 - 삼성화재 vs 한국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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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58회 작성일 23-11-0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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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직전 KB와의 경기에서 3-0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요스바니(32득점, 공성율 63.64%), 박성진(12득점, 공성율 70.359%)의 결정력이 상당히 좋았고 김준우, 손태훈도 미들 블로커로서 제몫을 다해주었습니다. 또한 노재욱 세터도 경기가 거듭되면서 아주 좋은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도 매우 긍정적인 상황입니다. 다만 김상우 감독이 강조하는 범실 관리가 깔끔하게 되고 있지 않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고, 오늘은 한국전력을 상대로 경기를 치를 것입니다.


한국전력 

직전 항공과의 경기에서 0-3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1세트 공성율이 15.62%로 낮아 0-1로 밀려갔고, 2세트에서도 화력 강점을 보여주지 못해 결국 3세트까지 상대와의 화력 경쟁에서 밀려 셧아웃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타이스(16득점, 공성율 44.12%), 임성진(9득점, 공성율 43.75%), 서재덕(8득점, 공성율 53.85%)로 구성된 삼각편대가 위력을 보여주지 못했으며, 공성율과 리시브 효율이 시즌 초반보다 낮아졌다는 점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오늘은 삼성화재를 상대로 경기를 치를 것입니다.



한전의 타이스와 임성진은 최근 경기에서 리시브 기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타이스, 임성진, 서재덕 삼각편대의 화력도 강력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따라서 오늘의 화력 경쟁에서는 삼성화재의 요스바니, 김정호, 박성진이 앞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한국전력의 신영석과 조근호 두 미들 블로커의 존재도 중요하지만 김준우와 손태훈도 경쟁력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경기에서는 한전이 리시브 부분에서 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직전 경기에서 리시브가 흔들린 적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삼성화재가 경기를 승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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