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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배구 11월9일 19:00 V리그 남자 - 우리카드 vs 한국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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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41회 작성일 23-11-0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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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지난 11월 3일 원정에서 OK저축은행에 0-3으로 패하며 5연승 행진이 중단되었습니다. 시즌 성적은 5승 1패입니다.이 경기에서 우리카드는 마테이가 14득점(공격 성공률 44%)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다른 선수들은 두 자리수 득점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수비, 연결, 위치 선정 등 기록되지 않은 범실도 많았습니다. 특히, 일본 국가대표 출신 잇세이 오타케와 박진우가 중앙 싸움에서 밀렸습니다. 서브는 5-4로 우위를 보였지만, 블로킹은 7-9로 밀렸습니다. 리시브 효율성은 48.33%로 한국전력(31.58%)보다 높았지만, 이를 공격으로 연결하지 못했습니다. 한태준 세터의 토스도 불안했습니다.


한국전력

지난 11월 5일 원정에서 삼성화재, 11월 2일 홈에서 대한항공에 연달아 0-3으로 패하며 3연패에 빠졌습니다. 시즌 성적은 2승 4패입니다.이 경기들에서 한국전력은 아시아쿼터 드래프트를 통해 영입한 료헤이 리베로가 안정적인 리시브와 넓은 수비 범위를 보여주며 리시브 효율성(55.74%)에서 우리카드(48.33%)를 앞섰습니다. 하지만 범실(25-19)이 많았습니다. 특히, 서브 범실이 21개로 우리카드(4개)를 크게 앞섰습니다. 추격의 흐름에 찬물을 끼얹는 서브 범실로 인해 연속 득점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지 못했습니다.블로킹은 8-6으로 우위를 보였지만, 서브에서는 0-4로 밀렸습니다. 타이즈가 16득점(공격 성공률 59.26%)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혼자서만 8개 범실을 쏟아냈습니다.


3연속 셧아웃 패배를 당하고 있는 한국전력의 고전이 예상되는 경기입니다. 우리카드가 한국전력보다 좌우날개의 화력 대결에서 우위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카드의 승리 가능성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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