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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농구 11월 19일 14:00 KBL - 창원 LG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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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90회 작성일 23-11-1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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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 

전반전 큰 리드를 가져간 이후 국내 선수들만으로 버텨냈을 정도로 전력 안정감이 있다. 커닝험이 허리 이슈로 결장하며 비교적 불안한 라인업이 될 수 있었지만 상대의 앞선 라인을 적극적으로 압박하며 많은 야투를 시도하는 방법으로 해결책을 찾았다. 한국가스공사 또한 니콜슨을 제외하고 눈에 띄는 활약을 하는 선수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를 집중공략하며 주도권을 가져가려 할 것이다. 무엇보다 압박 수비가 통하기 시작하니 트랜지션의 강점이 나오기 시작하며 순간적으로 득점을 몰아치고 있다. 그리고 중심에 외인 선수가 아닌 국내 선수들이 대부분 포진되어 있는 것도 안정감 있는 전력을 구축하고 있다는 뜻이다. 상대가 체력적인 부담을 안고 있는 일정이기 때문에 또 다시 전반부터 큰 압박을 가하기 시작한다면 지난 경기의 야투 감각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니콜슨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물론 눈에 띄는 활약을 가져가고 있는 것은 맞지만 접전 상황에서 니콜슨에게만 볼을 주려는 모습이 나오니 상대의 추격을 쉽게 뿌리치지 못하고 있다. 많은 움직임을 통해 실점을 최소화 하더라도 결국 공격 성공률이 낮으니 리드하지 못한다. 김낙현이 복귀하여 상대의 앞선 라인을 흔들고 잦은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으나 이를 확실하게 해결해주는 선수가 니콜슨밖에 없는 것이다. 더욱이 백투백 일정에 대부분의 시간을 출전한 주축 선수들의 체력상태가 비교적 약세일 수밖에 없다. 창원 LG의 마레이를 막아세우더라도 외곽과 트랜지션의 공세를 견뎌내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국내선수들의 극적인 활약이다.


결론 

창원 LG의 커닝험이 또 한 번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다 하더라도 니콜슨을 제어하는 것엔 큰 문제가 없다. 오히려 창원 LG의 외곽을 상대로 이대헌 등이 수비를 하며 떨어진 공격력까지 회복해야하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담과 함께 더 큰 짐이 있을 뿐이다. 창원 LG가 트랜지션과 적극적인 야투로 또 한 번 여유로운 리드를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버와 함께 창원 LG의 승과 핸승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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