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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배구 11월 12일 14:00 V리그 남자 - 현대캐피탈 vs 우리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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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76회 작성일 23-11-1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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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2연승에 성공하며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 개막 5연패를 당하는 등 처참한 경기력으로 일관했으나 최근 KB손해보험과의 2연전에서 모두 승리하면서 사기가 올라왔다. 그런데 8일 맞대결은 결코 쉽지 않았다. 풀세트까지 끌려가야 했기 때문. 홀로 40점이나 폭발시킨 아흐메드가 아니었다면 이번에도 승리를 장담 못했다고 본다. 그래도 희망이 있다면 허수봉과 박상하, 전광인, 최민호의 컨디션이 올라오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팀 수비가 1라운드 초반에 비해 확실히 좋아졌다. 이제 어떤 팀과 만나도 해볼 만한 상황이 됐다고 본다.


우리카드 

9일 한국전력을 3-1로 물리쳤다. 마테이 콕의 안정적인 활약에 김지한과 한성정이 보좌 역할을 아주 잘해줬다. 게다가 히든카드 박준혁이 미들블로커로서 중요한 블로킹을 3개나 찍는 등 깜짝활약을 해줬다. 이제 205cm의 박준혁이라는 옵션이 더 생겼기 때문에 상대 수비에 혼선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송명근의 컨디션만 올라오면 더 바랄 게 없을 정도다. 단, 지난 3일 원정에서 OK금융그룹을 만나 0-3으로 패하는 등 아쉬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국내선수들의 기복을 줄이는 것이 관건. 승리 자체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시즌 첫 번째 맞대결 당시 우리카드가 3-0으로 셧아웃 압승을 거둔 바 있다. 마테이 콕과 김지한의 경기력이 좋았고, 오타케 이세이의 중원 장악력도 빛을 발했다. 당시 현대캐피탈은 경기력이 영 올라오지 않은 상황이었다. 아흐메드를 제외하면 아무도 10점을 기록하지 못하며 완패했다.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국내선수들의 컨디션이 올라왔다. 또, 지난 네 경기에서 세 차례나 풀세트 접전을 벌였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현대캐피탈은 어떻게든 두 세트 정도는 가져갈 힘이 있다. 객관적인 전력상으로도 앞선다. 따라서 플핸과 오버를 노리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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