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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농구 12월 17일 14:00 KBL - 원주D B vs 수원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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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13회 작성일 23-12-1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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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B 

KCC에 6점 차로 패하고 5연승에 실패하며 시즌 18승 4패가 됐습니다. 얼마 전 발목을 다친 김종규가 생각보다 빠르게 복귀해 100%의 전력으로 경기에 나섰는데 3쿼터까지는 리드를 잡고 있었으나 4쿼터 기세 싸움에서 밀려 역전을 허용한 게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확실히 알바노와 로슨, 강상재의 코어 라인이 건재하고 김영현, 최승욱, 서민수, 박인웅 등이 나오는 롤 플레이어 라인도 퀄리티가 괜찮아서 지금까지는 좋은 기세를 유지하고 있는데 무릎 부상으로 이제서야 시즌 데뷔전을 치른 두경민까지 팀에 녹아들면 더 강한 팀이 될 것 같습니다.


KT 

소노에 18점 차 완승을 거두고 2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13승 7패가 됐습니다. 코뼈가 골절된 허훈이 결장해 100%의 전력은 아니었는데 3쿼터까지는 점수 차가 크게 나지 않았지만 4쿼터에 공수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승리를 챙길 수 있었습니다. 문성곤이 돌아온 이후부터는 안정적인 공수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으로 부상에서 복귀한 하윤기의 폼도 조금씩 올라오고 있고 배스와 정성우, 한희원 등 시즌 초반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선수들이 건재해 허훈이 없어도 전력이 꽤 좋습니다.



D B는 최근 벤치 자원들의 영향력이 시즌 초반에 비해 살짝 줄어들기는 했어도 여전히 탄탄한 뎁스와 주전 자원들의 높은 퀄리티를 가진 팀. 두경민도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와중에 리딩이 가능한 유현준도 부상에서 복귀했기 때문에 알바노의 체력 부담을 전보다는 훨씬 수월하게 덜어줄 수 있고 부상으로 결장하는 기간이 길어질까 우려됐던 김종규의 경우도 빠르게 팀에 복귀해 몸 상태에 문제가 없음을 확실하게 보여줬습니다. KT의 경우 공격도 공격이지만 문성곤이라는 리그 최고의 수비수가 합류해 정성우, 한희원과 시너지를 내면서 수비 코트에서 엄청난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허훈이 없다 보니 세트 오펜스의 위력이 살짝 떨어질 수밖에 없고 하윤기가 부상 이후 아직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래도 D B가 조금 더 유리해보이는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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