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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농구 1월 11일 19:00 KBL - 부산KCC vs 서울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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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28회 작성일 24-01-1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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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현대모비스에 5점 차 승리를 거두고 3연패 뒤 2연승으로 시즌 15승 12패가 됐습니다. 경기 내내 이어진 팽팽한 흐름 속에도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승리를 따냈습니다. 가파른 상승세를 타다가 최근에는 흐름이 살짝 끊겼는데 그래도 확실히 송교창의 몸 상태가 올라오고 이승현까지 어느 정도 살아나면서 조금씩 슈퍼팀의 위용을 찾아가고 있는 상황. 알리제 존슨과 라건아의 용병 라인도 수비에서는 에너지가 아쉽지만 여전히 공격에서만큼은 제 몫을 다할 수 있고 최준용의 커버력도 눈에 띄어서 조금씩 팀적으로 강해지는 모습.


SK 

LG에 7점 차 승리를 거두고 12연승을 달리며 시즌 22승 8패가 됐습니다. 허일영이 무릎 부상으로 당분간은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라 100%의 전력이 아니었는데 전반까지는 리드를 내주고 있었으나 후반 뒷심을 발휘해 승부를 뒤집고 역전승을 만들어냈습니다. 워니가 1옵션 역할을 꾸준히 소화하고 있는 게 큰 힘이 되고 있고 제대 후 팀에 합류한 안영준이 팀의 에너지 레벨 약점을 가려주는 것도 고무적인 상황.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폼이 만족스럽지 않았던 김선형과 오세근도 출전 시간을 관리받으며 조금씩 폼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KCC의 경우 이승현이 살아나고 슈터인 이근휘를 적재적소에 활용하면서 로테이션의 폭이 넓어지기는 했으나 외국선수 라인에 대한 고민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마땅한 교체 선수를 구하기가 어려운 환경에서 알리제 존슨이 수비나 턴오버 같은 고질적인 약점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는 게 가장 큰 고민거리입니다. 그래도 송교창과 최준용, 이승현을 동시에 기용할 수 있는 빅 라인업의 힘은 연승을 달리는 과정에서 이미 확인한 상황. SK는 허일영이 빠진 빈자리를 탄탄한 수비 집중력으로 메우고 있는데 최원혁과 오재현, 최부경에 안영준까지 에너지 레벨 높은 선수들이 많아 상대 공격을 효율적으로 틀어막을 스쿼드를 가지고 있는 가운데 워니라는  실한 공격 옵션이 있는 것도 저득점 양상에서 주도권을 잃지 않는 비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지난 달 중순부터 상당히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어 주축 선수들의 체력 부담이 커져 있다는 점과 김선형이 부상으로 100%의 컨디션이 아니라는 점이 불안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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