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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배구 1월 16일 19:00 V리그 여자 - 한국도로공사 vs 페퍼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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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4회 작성일 24-01-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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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지난 12일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1세트를 27-25로 잡았고, 2세트에서도 접전을 벌이는 등 초반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갑자기 3세트를 완전히 망쳐버렸고, 4세트도 분위기에 휩쓸려 그대로 내주는 등 아쉬움이 가득한 경기를 했다. 반야 부키리치가 21점을 올렸고, 배유나가 15점을 기록했다. 이예림이 12점을 뽑아준 것 또한 긍정적인 부분이었다. 이윤정 세터의 토스가 상당히 불안했고, 리시브 라인도 심각할 정도로 흔들리고 말았다. 후위공격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한 것도 패인 중 하나였다.



페퍼저축은행 

벌써 15연패 수렁에 빠졌다. 11일 정관장과의 원정경기에서 1-3으로 무너졌다. 3세트에서만 7개의 범실을 기록하는 등 자멸한 느낌도 있었다. 야스민이 26점을 기록했지만 동료들의 지원사격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것이 아쉽다. 야스민이 계속해서 고립되고 있는데, 이래서는 부키리치를 앞세운 도로공사가 에이스 대결에서 살짝 밀리더라도 국내선수의 힘을 앞세워 승리를 따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마핸승은 결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도로공사는 세트별 기복이 심하고, 유망주들의 컨디션도 오락가락하고 있다.



1라운드 맞대결 당시 페퍼저축은행이 3-2로 승리를 만들어냈고, 2라운드에서는 도로공사가 3-1로 승리했다. 3라운드 맞대결 또한 풀세트 접전으로 펼쳐졌다. 도로공사가 간신히 살아남았다. 달리 말하면, 페퍼저축은행이 도로공사를 상대로는 꽤나 잘해왔다는 얘기가 된다. 세 차례 맞대결에서 두 번이나 풀세트까지 간 것은 우연이라고 보기 어렵다. 3라운드 맞대결 당시 야스민이 35점을 기록한 것 외에도 박정아와 박은서, 엠제이 필립스 등이 고르게 활약해줬던 것을 잊어서는 곤란하다. 도로공사는 공수 양쪽 모두 문제가 많은 팀이다. 오버를 허용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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